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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81

UFC 92 - The Ultimate 2008 오늘 UFC 92 - The Ultimate 2008 가히 놀랄만한 결과들로 이루어졌다. 개인적인 초대박 매치가 무려 2개나 있어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하나는 실망 하나는 만족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일단 UFC를 자주 봐오지 못했던터라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면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나에게 빅매치란 단연 반또라이 실바와 튼튼 램페이지 잭슨이었다. PRIDE시절부터 화끈의 대명사 두명이니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PRIDE시절 실바에게 링줄에 널리는 수모까지 격었던 튼튼잭슨은 이번에 리벤지에 성공해 UFC에서 더욱 빛나는 선수가 되었지만 실바는 자르딘을 이기고 다시 얻은 영광을 앙숙 튼튼잭슨에 의해서 물거품으로 날려버렸다. 그리고 두번째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 프랭크 미어와의 경기였는데 내.. 2008. 12. 29.
K-1 World GP 2008 FINAL 영상은 판도라로 보면 불법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판도라의 시스템과 사이트를싫어하기에 링크만 겁니다. 가서 보시길. 어제 2008년 K-1 WGP를 했다. 이번 파이널은 정말이지 최고의 경기들이 넘처났고 개구려지던 K-1 헤비급의 의 부활을 꿈꾸기에 부족함이 없나 싶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일단 대충적인 개인적인 감상평을 보자면 8강 첫경기 피터아츠 VS 바다하리 무척이나 기대하는 선수와 기대해왔던 선수의 대결이었다. 누가 이겨도 좋은 그런경기였지만 마지막에서 봤으면 좋았을 듯한 경기기이기도 했다. 결과는 바다하리의 2라운드 TKO. 바다하리는 역시 강했다. 요즘의 아츠는 전성기가 지나고 후덜덜한 하이킥이 봉쇄되면서 근육을 증가시키면서 파워로 붙였지만 이 체격은 슐츠는 상대할 .. 2008. 12. 7.
누가 복싱을 무시하는가. 우리나라는 현재 MMA, 즉 종합격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홍만의 K-1행으로 입식타격인 K-1이 대중화 되었고 그 와중에 최고의 격투 스포츠라 인정받고 있던 복싱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무시당하는 신세이다. 정말 세계 어디에서도 복싱이 이렇게 인기없고, 무시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물론 나도 복싱보다는 MMA를 좋아한다. 사실 MMA보다는 입식타격인 K-1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 K-1은 별로라서 MMA쪽을 더 많이 본다. 내가 MMA나 K-1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연 킥이라는 것과 관절기의 사용가능이다. 어렸을때 격투만화를 보면서 자라서인지 발차기를 유달리 좋아해서 복싱보다는 킥복싱, 무에타이 관련을 좋아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복싱이 이리도 인기가 없을까. 뭐 우리나라에서 복싱챔피언이 없기도 .. 2008. 11. 20.
효도르 패배?! 어제 내 리퍼러를 타고온 검색어 중에 효도르 패배라는게 있었다. 음? 누가 효도르의 첫 패배인 "코사카 츠요시와 경기 때문에 그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효도르가 삼보대회에 졌다는 내용이었다. 엄~ "이런! 효필이 횽아가 졌잖아!! 젠장!!!!" 하고 그냥 넘어갔다. 이유야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당연히 MMA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뭐 효도르 선수가 삼보가 베이스라 웬만하면 삼보도 계속 이겼으면 하지만 "뭐 지금은 MMA선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가장 크기때문이다. 근데 역시나 우리나라 찌라시들은 올타쿠나 경사로세 하면서 효필이 횽아의 패배를 긴급으로 날리기 시작했고 역시 설레발 치는 몇몇의 찌질한 사람들이 "무패가 깨졌다!!" 라면서 설레발을 치기 시작한 모양이나 아마도 M.. 2008. 11. 18.
UFC 91 - COUTURE vs LESNAR 이 글에는 스포일러(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조심! 매일 늦게 일어나다가 오늘은 UFC 91이기에 일찍 일어났더니.... 지연방송이란다. -ㅁ- 아놔~ 뭐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경기 결과는 벌써 나왔다. 레스너가 커투어를 2라운드에 TKO시켰다. 기사를 봐서는 레프리스탑으로 경기는 끝났다. [관련 기사 보러가기] 개인적으로는 일본쪽 이종격투기를 많이 봐서 UFC선수들은 잘 모르지만 프라이드가 망하고 나서 이적된 선수들을 보면서 응원하는 입장이라 커투어가 어떤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레스너의 챔피언 등극은 가히 놀랄만하다. 브룩 레스너가 미국 WWE에 등장했을 때 무적 기믹으로 F5날리며 한창 엄청난 포스로 나 달릴때 WWE사이드에서 나온 소리는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커트앵글에게 압도 당했다.. 2008. 11. 16.
이왕표 논란.... 0ㅁ0; 뭐가 문제지? (간만에 쓰는 쿠당탕탕의 포스팅이 이런거라니 ㅠ.ㅠ 눈물난다..... ) 이왕표씨와 밥샵이 붙어서 이왕표가 이겼다. 근데? 그게 무슨 문제인가? +급히 추가 경기는 암바로 끝났다고 하는데 혹시 모르는 사람들 있을까봐 적는데 말입니다. http://www.moozine.net/92 님의 글 중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바가 안들어갔습니다. 암바라함은 상대의 팔꿈치를 곧휴에 끼워 지렛대의 원리로 뿡가트리는 기술입니다. 즉! 저렇게 팔이 굽어 있으면 그냥 팔을 접어서 올라타고 백포지션 잡아서 후리면 됩니다. 일단 집고 넘어가면 이 경기는 MMA 경기가 아니고 프로레슬링이다. 프로레슬링이라 함은 "짜고 친다!" 아직도 뭔소린지 모르는 사람들과 언론이있는데 언론이 여기 포함 된다는 사실조차 어이가 없지만 프로레.. 2008. 11. 13.
K-1 World GP 2008 in SEOUL FINAL16 저번주 일요일에 K-1 World GP 2008 서울 개막전이 진행 되었다. 그 경기들을 결구 오늘에서야 다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잘 챙겨보지 않게 되었고 뭐 그래서 이번 개막전의 선수들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분명 파이널은 지역예선에서 승리한 사람들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으니 제법 실력은 검증이 된 선수들일 것이고 뭐 끼워넣기로 들어온 선수들이야 흥행을 위한 카드들이니 그렇게 나쁜 경기는 아닐 것이로 예상되었지만 그닥 화끈한 경기는 나오지 않은 듯하고 그저 OLD BOY들의 붕괴로 요약 할만했다. 일단 대진을 보면 오프닝 3경기는 보지 않았다. 1경기 루슬란 카라예프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2경기 제롬 르 벤너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3경기 고간 사키.. 2008. 9. 29.
M-1 효도르 vs 실비아. 효도르가 프라이드가 망한다음에 경기를 많이 안해서 개인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했었는데.. 뭐 이런 초살경기를 볼 줄이야. 그것도 ufc의 실비아를 상대로 이렇게 빠른 기브업을 받아서 냉큼 이겨버렸다. 실비아도 사실 그렇게 약하지 않은데 말이다. 스텐드 상태에서의 정확한 타격 레프트훅이 들어갔을때 아~ 끝났다. 싶었다. -ㅁ- 누가 효필이 횽아를 이길것인가.. 쁘아카오도 무너진 판에 역시 무적의 황제는 효필이 횽아뿐이란 말인가??? 근데 여기 영상은 100Mb넘어가면 안 올라가서 일단 mnCast에서 긁어왔다. +추가해서다른경기도 봤는데 ㅎㅎㅎ 이면 m-1대회는 성공적인듯 하다. (m-1대회가 맞나?) 여튼 다른 경기들도 제법 화끈하게 경기가 끝나서 효도르가 쭈~욱 계속 경기를 가졌으면 한다... 200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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