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288

슬램덩크의 속편의 출간에 다행스럽다. 메타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스쳐지나가듯 본 슬램덩크의 속편에 관한 포스팅의 제목이었다. 그리고는 가볍~게 무시를 하고 지나갔다. 왜냐하면 누구나 다 알겠지만 슬램덩크관련 루머는 당연히 루머일 것이라는 생각이고 이것만큼 애니/만화쪽에서는 큰 떡밥은 없기때문이다. 그리고 확인한 슬램덩크 관련기사. -ㅁ-;; 이노우에씨가 직접 언급을 했다고 해서 부랴부랴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제발 2부만은 안돼!! 절대로... 이렇게 끝마무리를 잘했는데 괜시리 건들면 피만 본다"는 생각에 2부에 대한 소식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들어갔다. 다른 팬과는 사뭇다른 관점에서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안감이 기대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2부에 관한 소식이 아니었다. 그저 예전에 패교에서 그린 슬램덩크 10일 후를 더욱 .. 2009. 1. 24.
황금기의 만화 베스트 10을 보고... 일단 이 영상은 mncast인데 기업이니 광고가 들어가는 부분은 이해를 하지만 초반에 스킵이 나오지 않고 후반에 사운드 on/off마저 사라진 점은 정말이지 맘에 안든다. mscast가 망해서 동일한 영상을 유튜브로 변경합니다. 요즘 애니든 만화든 제대로된 만화가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아무것이나 애니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만화 에니의 황금기를 살아온 본인으로써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는데 요즘 보는 만화가 몇편으로 정해져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영상을 보고나서 느낀점은 난 개인적으로 1위와 2위는 은하철도999와 빨간머리 앤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둘다 순위밖이라는 엄청난 오명(?)을 썼다. 10위 베르사유의 장미 KBS 내가 초딩시절 본 만화영화로 재미있었다. 이때는 이것이 순정이라고 느껴지질.. 2008. 12. 20.
X-men Origins : Wolverine 2009년에 울브린이 개봉된다는 것은 알고있었다. X-men에서의 가장 인기좋은 캐릭터고 3편의 X-men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오늘 "사진은 권력이다"님의 블로그에서 다니엘 헤니가 나온다는 것을 보았다. 음... 다니엘 헤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소식이라고 생각하면서 트레일러 영상을 봤다. 거기에는 분명 다니엘 헤니가 등장했고 나는 별 감흥없이 보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Gambit의 등장이다! 내가 X-men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은 Wolverine이 아닌 Gambit이다. 지난 3편의 시리즈에서도 1편에서 로그의 등장으로 인해 당연히 Gambit이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나왔고, Iceman이 Logue의 남친으로 나오는 상황에 주사맞고 일반인으.. 2008. 12. 19.
퍼니셔 요즘 한창 하는 일이 히어로 영화 찾아서 보기라서 퍼니셔를 봤다. 제목은 the Punisher로 2004년에 개봉이 된듯하다. 제작도 마블 엔터네에먼트인가? 여튼 마블 직속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뭐라고 할까 다른 마블직속 영화들과 다르게 개차반이다. 데어데블까지는 가지 않지마 그래도 내가 랭크를하는 히어로 영화로서는 데어데블 다음일 정도로 최악이다. 뭐 데어데블이야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그냥 욕하고 넘어가지만 이 퍼니셔는 아니다. 전에 쓴 포스트에서도 퍼니셔는 캐릭터만 살려도 괜찮을 듯 이라고 적었느데 그 말을 고냥 씹어삼키는 듯한 포스로 영화는 나아가고 있다. 내용은 즉슨 퍼니셔의 탄생과정을 잡고 나아가는데 -_- 별로다. 차라리 인크레더블 헐크같이 빠른 전개를 보여주고 그냥 총쏘고 때려뿌시.. 2008. 12. 17.
인크레더블 헐크 어제봤다. 예전에 나온 70분이 짤렸네~, 캡틴 아메리카랑 만나네~ 이런건 다 루머로 판명됐고 그냥 잠시 스쳐지나가는 모습으로 나오는 미국대장일 뿐이었다. 자. 어제 본 인크레더블 헐크는 무척이나 좋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에드워드 노튼이 나와서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안감독의 헐크는 보지 않았지만 대부분이 이게 낫다라는 평가를 해서 그닥 이안 감독의 헐크는 볼 생각이 없다. 대충 영화를 보면 영화의 전개가 무척이나 빨리 진행이되어서 긴장감이 넘쳐난다. 그다지 전투신이 많은 것 같지도 않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빨로 무척이나 잘 진행된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2편을 예고하는 모습과 어벤저스를 예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뭐 두개가 섞여서 하나의 작품으로도 나올 수 .. 2008. 12. 10.
[문학 및 만화]이끼 ~출판만화 시장을 없에자. 요 근래 보는 만화가 하나있다. 뭐 간간히 웹툰을 보는데 기다리는 만화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만화다. 윤태호씨가 그리는 만화로 허영만 화백의 문화생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이 작가께서 다음에 웹으로 연재를 시작한 것이다. 제목은 이끼로 한국형 스릴러라는 타이틀로 그리는데 이게 너무나 흥미진진하다. 일주일에 월, 수 이렇게 2회 연재를 하는데 기다리다가 죽을 지경이다. 아직 몇화 진행하지 않았으니 직접 가서 보는게 좋을듯하다. 여기서 딴소리좀 하자면 이제는 우리나라는 더이상 한국에서 만화를 그리기 힘든 처지가 된듯하다. 컷 (출판)만화를 이제 볼 수 없는 듯. 출판 만화 작가도 점점 웹으로 넘어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만화책을 사는 입장이 아니지만 사던시절 줄줄이 올라가는 만화책값을 이기.. 2008. 11. 24.
헌터 x 헌터 286화.... 다행이야 ㅠ.ㅠ 뭐라고할까.... -ㅁ- 요즘 이상하게 주간연재를 시작한 토가시씨가 꾸준히 내고 있다는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 어제인가? 디씨만겔에서 휴제들어갑니다~~~~ 가는 엄청난 글을 읽고 말았다. 망할!!!!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뜬거 보니 다행이도 마지막에 휴제합니다 라는 말이 없었다. 휴..... 눈물난다.. 뭔 만화를 보는데 이렇게 긴장을 해야하다니. 그리고 전화에서의 내 예상대로 일단 노부가 중간에 들어왔다. 슈트가 치료를 받고있는걸 보니 이게 중간에 다른 헌터들도 오는건지 아~~ 궁금하다 후다닥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 여튼 다음화 진행은 푸흐 vs 곤이 될듯한데 지금의 파워 레벨상 푸흐를 상대로는 곤이 푸흐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데 말이야 -ㅁ-;;; 곤이 특질계도, 혹은 구현화, 변화.. 2008. 11. 9.
헌터 x 헌터 285연재 요즘 별 일이 없어서(??!?!!?) 웹을 잘 돌아다니는 편이다. 그래봐야 맨날 가는 곳 가고 rss업데이트 확인 후 뺑뺑이지만 아쉽게도 신작을 업데이트 해주는 사이트가 rss를 지원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매번 직접 사이트를 방문후에 업데이트를 확인 해야하는데 오늘 아침에 285화가 올라와 있었다. 돌아가는 분위기를 봐서는 헌터중에 한명 이상은 죽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아직 왕과도 제대로 붙지 않았는데 직속호위만으로도 벅찬느낌? 그 중에 키르아가 제법 좋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충전만 많이 할 수 있다면 최고의 기능일듯한데 현실이나 만화에서나 충전시간이 생명이다. 이번화에서는 역시 호위군 중에 제일 띨한 유피가 또 얻어맞고 분에 못이겨 폭발을 한다. 그리고 슈트가 사라진걸 보니 아무래도 중간에 리.. 2008. 1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