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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인크레더블 헐크

by 서민당총재 200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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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봤다.
예전에 나온 70분이 짤렸네~, 캡틴 아메리카랑 만나네~ 이런건 다 루머로 판명됐고 그냥 잠시 스쳐지나가는 모습으로 나오는 미국대장일 뿐이었다.

자. 어제 본 인크레더블 헐크는 무척이나 좋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에드워드 노튼이 나와서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안감독의 헐크는 보지 않았지만 대부분이 이게 낫다라는 평가를 해서 그닥 이안 감독의 헐크는 볼 생각이 없다.

대충 영화를 보면 영화의 전개가 무척이나 빨리 진행이되어서 긴장감이 넘쳐난다. 그다지 전투신이 많은 것 같지도 않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빨로 무척이나 잘 진행된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2편을 예고하는 모습과 어벤저스를 예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뭐 두개가 섞여서 하나의 작품으로도 나올 수 있으니 내년이나 내후년에도 히어로즈 영화는 풍년일 것 같은 예감이든다.

캡콤의 팬이라면 점프 + 강P

캡콤의 팬이라면 ↓↘→ +P


일단 아이언 맨에서의 토니 스타크가 마지막에 등장해서 너무나 감격이다. 몇번이고 히어로물 관련 글에서 적었었는데 히어로들간의 크로스오버를 주구장창 바래왔던 나로써는 진짜 감동이었다. 아이언 맨에서는 그냥 쉴드의 국장 닉 퓨리가 나와서 예고만 했지만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아이언 맨의 토니스타크가 직접 헐크에 출현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ㅠ.ㅠ

아이언 맨에서의 마지막 장면

헐크에서의 마지막 장면


일단 영화에서 나온 장면으로 2편을 예상해본다면 뭐니뭐니해도 닥터 블루의 악역으로의 전환이 될 예정이지 싶다. 대가리에 헐크의 혈액이 들어가면서 머리가 들쭉날쭉해 졌으니 아마도 똑똑한 악역인 리더가 될 것 같고
쉴드로 들어간 헐크와 아이언 맨은 투닥거릴께 뻔하고 분노한 헐크에게 아이언맨 털리고 말리던 정의의 미국대장도 같이 나가떨어지면서 아이언맨은 헐크버스터 타고 둘이서 쌈박질 하지 않겠나? 아~ 기대된다. 뭐 다음 나올 영화는 토르, 캡틴 아메리카, 토르, 어벤저스이니.... 쉴드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는 않지만 ㅎㅎㅎ 뭐가 나오든 기대가 만빵이다.

사진 출처 - 구글

헐크 이생퀴 기다려라.... 맞은데로 갚아준다.

사진 출처 - 구글


정말 마블이 딴데다 판권 안넘기고 지들이 영화사차려서 하니까 이런게 좋다. 아무거나 가져다써도 이사없지 않은가? 다음에는 우리의 찌질영웅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4, X-men까지 모조리 끌고 나와서 진탕 악당들과 쌈박질 했으면 좋겠다.

마블 화이팅!!!!
그리고 DC는 좀 분발해라...... 다크 나이트는 초 대박이었지만 나머지는 그닥 선전하는게 없잖아.
하지만 다크 나이트 하나로 마블의 열영웅정도는 상대할만해~


무슨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헐크 버스터를 착용한 아이언 맨의 양민학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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