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 이야기559 리조트 보이스 피싱 오늘도 할 일 없이 뒹굴거리다가 1박2일 보고 미수다 보고 늠늠하게 커피한잔하고 있으니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간만에 들어보는 카우보이 비밥의 노래가 절로 흥을 돋구며 나오는데.... 응? 누구지???? 일단 비밥 노래가 나온다는거는 친친적이거나 모르는 사람전화다. 친구들은 스파3, 가족들은 비밥 기타 etc들도 비밥 이지만 대충 이 두 부류 말고는 전화가 오지 않으니 그리고 지금 집에있으니 모르는 사람의 전화가 100% 확실한 가운데 들려오는 소리. **리조트입니다. 뒤끝이 올라가는 애매모호하면서 특이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0ㅁ0?? 그리고 아무것도 물어보지않고 회원으로 가입을 하라며 권유를 하고 연회비 어쩌고 저쩌고를 지껄이면서 다 없다 어쩌고 저쩌고를 하는데 귀에 들어오는 .. 2008. 10. 23. 20만 자축 포스팅!!!~ 네이버 방문자 수를 드디어 따라잡았다. 오늘자로 200,000명이 내 블로그를 다녀갔다. 대충 잡아서 150,000은 봇으로 추정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냐!! 쿠헤레헤헬헬~ 개인적인 예상으로 이번달 말에 20만을 찍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어처구니 없게도 약 10일 치의 방문자가 냅다 오늘 다 들어오는 기염을 토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한줄 알았다. 뭔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뭐땀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봇이 아닐까 추정을 한다. 다음 웹이사이드를 보면 알듯이 어제나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루였는데 말이다. 이렇듯 오늘도 백수의 하루가 져물어가고~ 할일은 없고~ 놀기도 힘들고~ 헐~ -ㅁ-;;;; 뭐 여튼 오늘은 이렇게 저물었으니 내일은 뭐하고 놀지~ 참고로 오늘의 백수 인증샷! 내가 왜? 올블에서 10위.. 2008. 10. 23. 히어로즈 시즌 2 클리어 히어로즈 시즌 2를 오늘 다봤다. 받은지 약 3일만에 11편이라는 방대한 양을 다 클리어 하고나서 지금까지 커피를 들이키면서 대충 글을 쓴다. 아... 집에 커피 말고 먹을게 없다. 0ㅁ0;; 이딴 소리는 그만하고.. 일단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까지 다 본 감상평은.. "재미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근데 약간 엉성한 부분이 있다는게 흠이다. 시즌 2에서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중 하나이 아담. 이놈은 원래 시즌 1의 캐릭터인 클레어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한 400년이나 죽지 않고 살았는데 결말 부분에 마빡에 총알 지대로 넣으면 죽인다고 되어있다. -_-;;;; 아니잖아!? 시즌 1에서 클레어 뒤통수에 나무밖혔을때도 뽑으니까 그냥 재생되었었는데, 총알 한방에 죽지 안잖아 .. 2008. 10. 19. 아리따운 CF 어느날 TV를 틀어놓고 뒹굴거리다가 들려오는 바비 킴의 목소리에 우리 김바비형님이 또 앨범내셨나? 라는 생각으로 화면을 쳐다보니 그때 마침 개코와 최자군 즉! 다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하~ 다듀가 앨범냈구나 라는 생각으로 TV를 봤더니 우리 이쁘나영씨가 아리땁게도 화면에서 샤방샤방~ 거리고 있는게 아닌가? 나는 놀라움에 다시 화면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갑자기 한가인 여사깨서 나오시는게 아닌가? 연정훈ㅅㅂㄹㅁ........ 여튼 어?! 내가 잘못봤나 이쁘나영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마지막에 이뿌나영이 화면에서 걸어나오는 씬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0ㅁ0??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왜? 한가인이랑 이쁘나영이 같이나왔지? 잠결에 잘못봤나? 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2008. 10. 15. 서태지폰 광고를 보고... 오유에 보니 서태지폰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고 거기에 서태지가 직접 광고에 참여! 놀랍기 그지없다. -ㅁ-;;; 서태지가 국내에서 cf에 참여하다니 그것도 대 굴욕시리즈로 ㅋㅋㅋㅋ 근데 재미난다. 베컴에 초딩에게 무시당하던 그 것을 모티브로 했는지 모르지만 나오는 여자에게 서태지의 팬을 자처하면서도 정작 서태지는 모르고 있다. 여기서 더 중요한건 그 여자에가 핵토파스칼 킥의 주인공이라는 사실! 하지만... 나도 몇명정도의 가수알고 있다. 물론 목소리로만 말이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 그리고 바비 킴조차 난 얼굴을 모르지만 목소리로는 분간할 수 있는데 뭐 굳이 얼굴 몰라도 되잖아. ㅋㅋㅋㅋ 뭐 태지마니아들을 상대로한 장사이기에 제법 잘 팔릴것 같지만 차라리 스마트폰으로 나오면 더 좋았을것을... 2008. 10. 14. 베토벤 바이러스 괜찮네 요즘 하도 베토벤 바이러스가 인기이길래 그냥 그런갑다. 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웬만한 유머사이트와 블로그들이 강마에로 도배가 되기 시작했다. 또 허세근석의 등장 이었다. 처음에 베바 베바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허세근석이 출현을 해서인줄 알았다. 조석으로 유명해진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라는 말은 내가 알기로는 허세근석에서 나온것인데... 그냥 네티즌들이 비꼬는 걸로만 알았더니 아니었다. 그리고 요즘 인기있는(?) 플레쉬형 움짤이 저용량에 고화질로 음성까지 겸비해서 올라와서 그런지 내용의 일부를 보게되었는데... 그것이 충격이었다. 똥! 떵! 어! 리! ㅋㅋㅋㅋ 웃겼다. 강마에 연기를 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법 진지한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 알고있었는데 우헤헤였다. 결과적으로 드라마는 클레식이.. 2008. 10. 12. 도박이나 해볼까.... 나라꼴이 말도 아니게 개차반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할일도 없고 노트북으로 카오스도 힘들고 한데 주식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침일찍 일어나 오후 3시까지의 좌절을 맛보면 아마도 생에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재수좋게 산 주식이 다시 원점으로만 복귀해도 생의 활력소. 아니면 종이 쪼가리가 되어도 생의 활력소. 아놔...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내일 한 200정도 증권계좌로 돌려서 망할주나 하나 사봐야겠다. 내가 망하나 나라가 망하나.... 근데 엔화라도 좀 들고 있을 걸.... 매일 환율체크하는데 엔화보고 기겁했다. 달라와 동급이다. 뉴스에서는 달라때문에 묻히는데 이거 엔화가 더 지랄이다. 호주달라나 지랄좀 하지 오늘 970까지 올라갔었는데... 여튼.... 내일 중고컴이랑 주식 몰빵이나 해봐야지. .. 2008. 10. 8. 아버지, 어머니와 +외삼촌 술한잔 음 이 멤버로 술을 한잔했다. 솔직히 술을 잘 만시는 편도 아니고 술을 좋아하지도 않는 부류라 술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틀이나 사흘에 한벌꼴로 친구들과 동네에서 술을 마시기는 한다. 내가 술을 안먹어서 그렇지 친구들 두놈이 초빼이라 조낸 들어붇는데 가족끼리 이렇게 밖에서 먹은 것은 처음은듯 하다. 별 중요한 이야기를 한것도 아니고 객기를 부른것도 아니며 그냥 웃으면서 술을 한잔했는데 부모님이나 외삼촌은 무척 기분이 좋아보였다. 정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아들, 조카가 이렇게 한자리에 한것마저도 기분이 좋으신듯 하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뭐 가끔은 이렇게 어울려 술을 한잔 하는것도 괜찮은 듯 하다. 나같이 정이 없는 사람들은 부모님이랑 술이라도 한잔 해보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로 오늘은.. 2008. 10. 4.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