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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27

나는가수다 이소라가 떠나가고 장혜진이 등장하다 저번주 이소라씨가 최종 투표결과에서 7위를하면서 나는가수다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나는가수다를 기다리며 기대했던 이유의 첫번째가 이소라씨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었었죠. 바람이분다로 나가수를 시작했고, 기교와 성량 그리고 폭발적인 무대 포퍼먼스보다 노래에 감정을 싫어서 부르는 이소라씨의 그 특징은 저에게는 정말 남달랐습니다. 허나 서바이벌형식의 경쟁프로그램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 특유의 감성보다는 청중을 압도할만한 고음과 성량 그리고 관객을 휘어잡을만한 무대연출이 생존가능성이 더 높았고, 해바라기의 행복을주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나는가수다에서 떠나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이 아쉽더군요.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좋지만 특별한 고음도 기교도 아닌 이소라씨의 노래에서 들려오는 .. 2011. 6. 19.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어버리는 무한도전의 힘 정말 저는 무한도전에 대한 빠돌이라는게 이번편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이유는 GD를 보면서 괜찮은데~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서인데, 저는 아이돌에대한 편견을 많이 기자고있는 사람입니다. 뭐 아이돌에대해서 관심은 없지만 외모와 백, 거대기획사의 마케팅을 가지고 크게떳다라는 인식이 있죠. 물론 저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들의 음악도 들어보지 않고, 노래가 구리다니, 빠순이때문이라느니~ 뭐 그런거를 핑계삼아 많이 깝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전의 문보살님이고 지금에서 본다면 나가수로 홍역을 치루고있는 옥주현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까요? 하지만 오늘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지드래곤의 음악작업을 보고 들으면서 느끼는 점은 괜찮다였습니다. 이는 항시 TV에서 보여지는 그런 화려하기만한 아이돌의 모습이 .. 2011. 6. 18.
나는가수다 이소라와 JK김동욱이 떠나가다 나는가수다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있던 이소라씨가 하차를 했습니다. 이소라씨가 바람이 분다로 청중과 시청자들에게 나는가수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때 들었던 바람이 분다와 이어지는 김범수의 보고싶다, 박정현의 제발 등 7명의 가수체제로 시작되었었는데, 말도많고 탈도많은 나가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보여집니다.(재미난 패러디도 남겼고 말이죠 ^ ^) 이제는 나가수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게 생각되어지지만 그래도 멋지게 떠나간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네요 특히나 오늘 곡인 해바라기의 행복을주는 사람들은 개인순위에서는 3위였습니다. 하지만 청중평가단분들에게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나보네요 ^ ^ 앞으로 이렇게 TV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한분 JK김동욱씨가 논란속에서 떠나갔.. 2011. 6. 13.
DC괴인이 알아낸 나는가수다 편집의 문제점 엄청난 이미지가 돌고있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나가수편을 보면서 느낀거는 옥주현 노래잘한다였지만,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들으면서 느껴지는 그런감정이 없었습니다. 물론 리메이크를 하면 전혀다른 느낌이 나올 수 있지만 옥주현의 천일동안은 그냥 노래잘부르내라는 느낌이 강했죠. BMK의 편지는 뭔가 뭉클한 느낌이났다면 말이죠. 나는가수다 영상을보면서 옥주현의 무대에서 관객들이 일명 감동쩌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역시 무대는 뭔가다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DC의 한 괴인분께서 어마어마한 자료를 올렸네요. 이거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근데 DC인 보고 괴인이라고하니 좀 느낌이 이질감이 있네요 DC분에게는 잉여라는 칭호가 더 어울리는데, 집단에는 잉여를 잘 붙이는데 개인이니 잉여라는 호칭이 비하같아서 붙이.. 2011. 5. 30.
나는가수다감상평과 음협의 리메이크 저작권이야기 옥주현의 등장으로 나는가수다가 험청난 폭풍에 휘몰아쳤습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좀 언더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렀으면하는 바램이 더 컸습니다. 아니면 유명하지만 잘 접하지 못하는 가수들 말이죠 ^ ^;; 개인적으로 이상은씨 같은분들을 보고 싶지만 뭐 그건 제작진이 알아서 할 일이고 오늘 논란의 중심에서있는 옥주현의 노래를 듣고느낀점은 노래는 잘 부른다였습니다. 핑클시절부터 메인보컬을 담당했고, SES의 바다와함께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아이돌이었죠. 인터넷을 뜨겁게달구던 내용이 뜰때도 그다지 상관은 안했고, 유일하게 댓글은 단 것은 유관순열사의 할로윈논란에 이부분은 무개념이라는 댓글을 단 것이 다였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잘 부르다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닥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 2011. 5. 29.
나는가수다 경연이라는 룰이 너무 안타까워지다 오늘도 나는가수다를 보면서 정말 굉장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락되지않기위해 몸부림치는 한국최고의 가수들의 경연은 정말 엄청난 공연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서바이벌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탈락이 있고, 가수들은 탈락되지 않야한다는 목표로 청중평가단이라는 500명의 대중들이 원하는 형식으로 편곡이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은 이번주보다 저번주가 더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경연이 처음이었던 김연우, BMK, 임재범의 경우는 이런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었던 경연을 펼쳤기에 아쉽게도 낮은등수를 받았고, 그 때문인지 이번 경연에서는 전혀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음, 성량, 애드립 이 세.. 2011. 5. 23.
시사매거진 2580으로 본 선후배의 서열문제 시사매거진 2580에서 체대의 선후배에 대한 폭력이 들어났습니다. 이런거 보면 학교집단이라는 것 참 더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나 저렇게 선후배를 따지는 것이 저는 제일 꼴보기 싫은데, 선배가 후배를 이끌고 후배가 선배를 밀어준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냥 자신이 믿는사람 의지하는 사람으로 도움을 주고싶은 사람 이런것이 아니니 선배니까, 후배니까로 저렇게 강요하고 폭력을 휘두르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제가 아싸 체질이라서 더더욱이나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내가 베풀고 싶으면 그냥 베풀면되고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면 되지 선배에대한 격식과 후배에 대한 일방적인 억압을 보고있지만 구토가 쏠릴 지경입니다. 그리고 항상 문제가 되어왔던 체대의 폭력성을 이번 2580에서는 제대로 .. 2011. 4. 25.
다시 시작되는 나는가수다의 기대감 어제 나는 가수다의 -7일 특집(?)을 했습니다. 지난 한달간의 총 정리를 한 특집이었고, 출현했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예능감과 그들의 노래로 채워진 아주 알찬특집이었습니다. ^ ^ 저는 나는가수다를 시작과 동시에 분노의 브레스를 뿜었던 사람으로서 나름 제 기준에서 욕할건 욕했고, 기대하는 것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의 새로운 가수들의 등장은 이 프로그램이 국민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제가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야 20~30대의 기호에 맞춰진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의 경우라면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을 그냥 날려버릴 것 같습니다. 0ㅁ0;;; 그래서 저도 이번에 제가 느낀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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