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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시사매거진 2580으로 본 선후배의 서열문제

by 서민당총재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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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에서 체대의 선후배에 대한 폭력이 들어났습니다.
이런거 보면 학교집단이라는 것 참 더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나 저렇게 선후배를 따지는 것이 저는 제일 꼴보기 싫은데, 선배가 후배를 이끌고 후배가 선배를 밀어준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냥 자신이 믿는사람 의지하는 사람으로 도움을 주고싶은 사람 이런것이 아니니 선배니까, 후배니까로 저렇게 강요하고 폭력을 휘두르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제가 아싸 체질이라서 더더욱이나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내가 베풀고 싶으면 그냥 베풀면되고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면 되지 선배에대한 격식과 후배에 대한 일방적인 억압을 보고있지만 구토가 쏠릴 지경입니다.

그리고 항상 문제가 되어왔던 체대의 폭력성을 이번 2580에서는 제대로 잡았네요. 다들 용인대라고 하시는데, 뭐 용인데가 특히나 그렇겠지만 다른데라고 솔직히 크게 다르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선배라는 작자들이 행하는 후배를 향한 사랑이 이딴식으로 밖에 표현되지 못하고 자신이 저렇게 당했으니까 나도한다. 나를 무시하지말라고 저지랄을 합니다.

니미~~~~~~

저 선배들은 자신을 무시한다며, 한살어린 후배라며, 싸가지가 없다며, 복장이 이게뭐냐며 까고 있는데, 자신들이 얼마전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그들이 어떻게 생활을 했을까요?

선생님들이 잔소리하면 침이나뱉고, 개겼을 위인들이 저기에는 많이 포함되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지적을하면 꼰데가 그러는 거겠지만 자신들이 후배에게 저런폭력을 가하면서 자신은 정당하다고 생각하겠죠?


망할..... 자신보다 한참 위에있을 선생님들에게는 개기면서 후배들에게는 그보다 더한 나쁫짓을 할 인간들입니다. -_- 나같으면 모조리 신고해서 보상금만 억만금 받은다음 편안하게 살겠다.
왜 저렇게 맞고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때리는 새끼들이 더 나쁘지만 그것을 가만히 맞고있고, 그대로 대물림하는 것 또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뭐...... 결론은 저런색히들은 다 잡아 쳐 넣어야합니다.
현행범으로 넣으면 되지않나요???


참고로 이렇게 글을쓰는 저는 대학시절... 완전 내맘대로 하고 다녀서... 선후배 이런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선배들에게 그렇게 개기지도 않았고, 후배들을훈계하지도 않았습니다. 사회성이 없는거죠 사회성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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