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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44

UFC on FUEL 8 실바 VS 스탠 ※실바와 헌트의 경기영상은 포스트 하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박! 오늘 UFC on FUEL은 대박경기였습니다.제가 시청한 부분은 고미 타카노리 전부터였는데 이후 본 모든 경기, 헌트, 실바의 경기가 그냥 대박으로 끝이나버렸네요. 보는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이 느낌은 마치 예전 K-1과 PrideFC에 미쳐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넘버시리즈 말고는 잘 안보기에 국내선수의 출현이고 뭐고 관심이 없었습니다.하지만 한때 좋아하던 선수들 즉 MMA와 킥복싱이 성황이던 그 시절의 선수들이 다시금 일본으로 돌아와 경기를 한다니 안볼 수 없어 TV앞으로 다가가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K-1의 마크 헌트, Pride FC의 반다레이 실바, 이 두 파이터는 일본이 키웠다고해도 될만큼 일본.. 2013. 3. 3.
앱피타이저 - UFC모바일(MMA 추천어플) 본 포스팅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정보사이트인 앱피타이저에 송고된 글 입니다. 전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 ^ [앱피타이저 안드로이드 어플리뷰 - UFC모바일] 요즘 한국인 파이터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발매하고 받았던 어플중에 UFC어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은 정말 저를 눈물나게해서 지웠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국내 어플중에서 정말 UFC의 자료를 잘 제공해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UFC모바일은 세계최대 MMA 단체인 UFC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입니다. 어플의 대부분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니 데이터요금에 신경써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때 MMA는 미국의 UFC와 일본의 PRIDE FC로 양분되어.. 2012. 9. 21.
UFC 140 Jones vs Machida : 정찬성의 UFC 7초 KO UFC 140 Jones vs Machida : 정찬성의 UFC 7초 KO UFC 140은 존존스와 료토 마치다의 메인메치로 열리는 UFC넘버 시리즈 입니다. 하지만 국내팬들에게는 정찬성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더 이목을 집중 시킬 것이죠. 전... 요즘은 격투기에 흥미가 많이 줄어서 잘 보지 않고있었는데, 정찬성 선수가 시작과 동시에 7초만에 상대선수를 TKO 시켰다기에 찾아봤습니다.(저녁에서난 다운받아서 보려고 했는데 ㅎㅎㅎ) 관련글[링크] : UFN 코리안좀비 정찬성 환상적인 서브미션 승리! 정찬성 선수의 경기를 기대하면서 플레이 버튼을 눌렀습니다. 초살 KO가 그렇듯 상대방은 그냥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플레이를 눌렀죠. ^ ^ 기습적인 원펀치 KO인지 플라잉 니인지 킥인지 어찌되었든 7초라.. 2011. 12. 11.
UFN 코리안좀비 정찬성 환상적인 서브미션 승리! 몇일전 UFN 24에서 좀비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파이터 정찬성씨의 승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새벽에 제대로된 영상을 접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 ^ 경기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 ^ 정찬성씨의 경기스타일은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하게 잘 나아가더군요. 니킥과 펀치 그리고 맷집이 이어지는 멋진 파이팅이 이어졌고, 2라운드 막바지에 나온 틔위스터는 기대도하지 않은 대박 서브미션인 트위스트가 나왔네요. 사실 이 기술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예전 아오키신야의 풋초크에서도 아주 놀랐었는데, 국내선수에게 이런 멋진 서브미션을 봐서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경기중 이 두선수의 킥이 부딫히면서 쓰러지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이었다고 봅니다. 선수들도 멋지게 싸웠고, 관객들의 환호성도 좋았습니다. 조용했지만 묵직.. 2011. 3. 28.
UFC 128 챔피언을 빼앗긴 쇼군과 또다시 무너진 크로캅 UFC 128은 쇼군과 크로캅, 그리고 추성훈이 참전하는 초 거대매치가될 예정이었지만 일본의 대지진으로 추성훈은 빠지고 쇼군과 크로캅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경기들은 그라운드 중심으로 진행되어 루즈한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이 프라이드 출신의 두 선수의 경기만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참패! 미르코 '크로캅' 필리포비치 VS 브랜던 샤훕 크로캅과 브랜던과의 경기에서 크로캅은 더 이상 기대하기도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는 잘 풀어가는 듯 했지만 좀 잘 풀리자 긴장이 풀렸는지 바로 라이트를 혀용하며 TKO패 당하는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지도군요. 기습적인 공격도 아닌 완벽한 대치상황에 상대선수는 크로캅보다 더 많은 데미지가 축적된 상태인데도 말이죠... 2011. 3. 21.
UFC 127 - Penn vs. Fitch 프라이드와 K-1에서 흥미를 잃은 후 거의 격투기경기를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UFC를 보면서 즐겼는데, 레슬링 기반에서 발전된 MMA스타일인 UFC는 은근히 적응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던중요 요즘 케이블 채널 FX에서 종종해주는 UFC를 보다가 다시금 격투혼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 ^ 그래서 글은 안 적었지만 저번 126도 봤습니다. 이런 와중에 히어로 효도르형이 패배를 하면서 뭔가 아쉬운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새롭게 팬이 될만한 격투선수를 찾아볼까 하던중에 이번 UFC 127에서 BJ펜이 나온다고해서 경기를 감상했습니다. 아직까지 UFC의 판정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그냥 보고는 있는데, 계속보니 이것도 은근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MMA를 대표할만한 메이저 단체도 그다지 없고, 유.. 2011. 3. 3.
UFC 113 Machida vs. Shogun II 얼만인지 모르겠다. 이 쿠당탕탕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지.... 한때 불타오르던 격투혼은 어디다 내 팽개쳤는지 찾을 수조차 없는 것 같다. 이제는 종합격투기가 되어버린 이종격투기의 세계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버려서인지 선수들의 개성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그저그런 경기만을 볼 수 밖에 없다. 내가보던 약 10년전만해도 그들은 정말이지 이종격투를 하던 선수들이었다. 카라테를 하는 사람과 복싱을 킥복싱, 그리고 무에타이, 주짓수, 레슬링, 태권도 등 각자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그런 시합이 재미났었는데, 이젠 그런경기를 볼 수 없다. 그게 안타깝다. 선수들의 실력이 올라감으로써 재미의 반감은 나같은 B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닥 반가운게 아니었다. 음.... 글쓰기 전에 푸념이 많구나~~~ 하여튼 매일같이 .. 2010. 5. 10.
UFC 101 - Declaration 요즘 MMA를 잘 보지 않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닥 시간이 없는것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그닥 재미난 경기가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에서 이다. 망할놈의 상향평준하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비슷해서 재미가 없어 9ㅁ9! 그런데 이번 UFC 101을 다운을 받아놓고도 보지 않고 있었지만 오늘 보고서야 대박이라는...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앤더슨 실바 VS 포레스트 그리핀 이 단 한경기를 보고 앤더슨 실바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했다. 포레스트 그리핀이 우리 스템핑 대장군을 이겼던 상위 랭커로 알고 들어가 봤는데 앤더슨 실바가 말 그대로 털어버린 것이다. -_-;;; 그것도 노가드로 농락하다가 만화같이 한방에 그리핀을 KO시켜버린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마치 바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 200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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