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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288

시작하자 끝나버린 다음의 스트리트 파이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연재한다고 글을 썼던게 얼마전 일인데, 6화를 끝으로 연재를 종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0ㅁ0;;; 서민당 : 스트리트 파이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니미럴~~~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레어급 만화이기에 기대를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출판을 위한 약간의 데모버전 같은 내용이었다. 단 3주만에 만화를 끝내고 나머지는 출판하는 책으로 사보라는 내용인데, 뭐... 출판사가 돈주고 계약한것을 어찌하겠는가? 더 보고 싶은 사람들은 사서보는게 나을 듯 하다. 하지만 나랑은 취향이 많이 다르게 전개가 되고, 미국만화 치고는 그림이 역동적이지 못해서 그닥 끌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너무나 매력적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 만화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 2010. 7. 15.
스트리트 파이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개인적으로 게임사상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대라고한다면 내 입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가 바로 나올 정도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좋아한다. 그런 스트리트 파이터의 이야기가 다음이 만화챕터인 만화속 세상에서 연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달려가 읽기 시작했지만 반가움과 안타까움 둘다 겹치는 이런 애매모호한 느낌을 가지고 이 글을 쓰게 된다. 다음 만화속세상 : 스트리트 파이터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캡콤에서 정식으로 밝히지 않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이야기를 제작사인 UDON에서는 캡콤과 정식 라이센스를 맺고, 발간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다면 이게 정식버전의 이야기라는 소리다. 장난감 병정의 게임 보금자리 : 다음 만화속세상, 만화 '스트리트 파이터' 연재 개시! 스트리트 파이터의 팬들은 캡콤의 공식.. 2010. 6. 30.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 내가 19살때쯤 보기 시작한걸로 알고있는 이 만화가 드디어 10년가까이 연재를 마치고 이번화로 종결을 맞았다. 근 10년간 내가 보아온 만화중에 꾸준히 볼 만한 작품은 몇개가 되지않는데, 그 당시 같이 연재를 하고 있던 원피스와 함께 이 두편은 최고의 퀄리티로 지금까지 연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하나가 막을 내리고 말았다. 물론 아쉽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한결같은 작화와 시나리오로 팬들에게 휘둘리거나 하는 그런 안타까움 보여주지 않고!!! 최고의 마무리로 작품을 끝냈다. 뭐든 마무리가 잘 되어야지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 강철의 연금술사의 만족도는 100%이다. 1편에서의 명대사가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금 나와서 이걸 염두에두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한편의 대서사시를 읽는 느낌이랄까.. 2010. 6. 13.
서민당총재 추천 애니메이션 -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공감포스팅에 예전에 적었던 만화관련 글을 하나 보내고 생각해보니, 만화를 좋아하면서도 애니는 참 귀찮다는 이유로 잘 보지 않았었던 것 같다. 서민당 : 내 인생의 만화 Best 10!!!은 아니고... 내가 고딩시절에 한창유행했었던 애니는 누가뭐래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었다. 하지만 나와는 그다지 맞지 않았는지 친구가 비디오를 빌려준다고 해도 귀찮다는 이유로 보지 않았었다. 그리고 애니에대해서 열심히 보게된것은 아마도 바람의검심에 푹빠져 살다가 돈주고 구입한 VCD로 애니를 감상했었던 그 당시 부터일 것이다. (허나. TV판의 그 작화를 보고 실망의 실망의 실망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등 친구들의 아이디를 빌려서, 지금은 없어진 두루넷의 시범지역이라.. 2010. 5. 22.
아이언맨을 기다리며 복습하자 조만간 아이언맨2가 개봉을 할 것인데, 만화가 원작인 영화는 어느정도의 기본지식이 있다면 더 재미나게 볼 수 있다. 그것은 한국에서 개봉된 타짜의 경우가 그에 가장 잘 해당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은어라던지, 도박용어를 모르는 사람이 볼 경우에는 이해가 빨리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짜 1, 2부를 다 본사람이 본다면 이해도 빠르고 원작과의 비교등 더 재미나게 볼 수 있다는 점인데, 문제는 시나리오가 예상이되는 점이 문제일 수 도 있는데, 타짜의 경우는 1, 2부가 섞여고, 허영만 화백님께서 직접영화에 참여해 조절을 잘 해 명작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이런 점을 들어서 얼마후면 개봉이 될 아이언맨의 기초를 정리해 볼까 한다. 아이언맨의 세계관 아이언맨의 세상은 마블영웅들이 판을 .. 2010. 4. 13.
현재 국내최고 인기만화가의 실태 양재현씨는 열혈강호라는 인기 만화를 그리고 있는 작가이다. 소년 점프시절인가? 챔프인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내가 기억하는 이 작가의 첫 작품은 외로운 검객이었던 것 같다. (아마 챔프같다.... 창간호 부터 김수정씨의 천둥번개와 같이 연재한 것으로 기억되니.) 그리고 그가 청소년지인 영챔프로 옮기면서 시작한게 열혈강호였다. (당시에는 성인지로 청소년지라는 개념은 없고, 어린이도서와 성인지 이렇게 나누어져 있었다. 그래서 지금 만화방이든 책방에가면 소년물에 18세미만이라는 빨간딱지와 검토필이라는 문구가 젹혔다. 그렇다 검열을 받던 시기였던 것이다.) 그 열혈강호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국내 작가치고는 엄청난 부수판매를 이루고 있는 현재 국내의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가이다. 즉! 이 인기작가는 우.. 2010. 3. 10.
이번주 헌터x헌터 패러디의 향연? 저번주 네테로 회장의 마지막공격은 왕을 제압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를 막는순간으로 종결되었었다. 늘 한주를 살아하는 힘으로 원피스를 기다리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주 만큼은 사실 원피스보다는 헌터x헌터의 왕 메르엠의 생사여부와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나 궁금했다. 그런와중에 비인기작인 헌터x헌터는 오늘에서야 봤는데 OTL..... 저번주의 포스와는 다르게 이번주는 패러디의 향연이 느껴지는 것일까? 저번주 네테로는 엄청난 악의를 가지고, 왕 메르엠을 공포로 몰아넣고 스스로 자폭을 하고 말았는데, 그리고 이번주 그를 살리기 위한 개미인 푸흐와 유피의 살신성인이 된 장면에서 정말 난 뿜어버리는 줄 알았다 .ㅋㅋ 美味 아~~ 눈물난다 혹시 이 글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함께 웃음보가 터지지 않을까? 뜻은 아주 .. 2010. 3. 5.
세계를 노리는 일러스트 잡지 POPPIC 내 블로그를 보면 내가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히 알만하다. 예전에는 일러스트잡지도 많이사고, 게임잡지도 많이사고, 만화책도 많이사는 그런 생활을 즐기고 있었던 사람이다. 그때에는 게임도, 만화도 무척이나 황금기였기에 하루하루가 재미났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게임도, 만화도 침체기에 들어서서 그런지 흥이 나지를 않는다. 그래서 이런 잡지가 나오면 반갑기도 하다. POPPIC이라는 잡지인데 솔직히 요즘은 이쪽 방면에 그닥 손을대고 있지 않아서인지 이런잡지가 나온다는 것 조차 몰랐다가 블로그를 순회하던 중에 알게되었다. 이번에 이벤트이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상품에 욕심없이 그냥 홍보에 동참하고 싶다. 옛날에 같이 그림그리던 형, 누나들은 아직도 그림그리며 잘 살고있나 모르겠다. 요즘에는 애니도 안보니 이.. 201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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