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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1248

미용실에서 이런경험 처음이야 깔끔함과 정리정돈, 그리고 교양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는 나는 아주 오래간만에 머리를 자르러갔다. 뭐 평소에는 그다지 머리에 신경을 안쓰지만, 앞머리가 너무 길고, 조금 더 길렀다가는 다시금 머리를 묶어야하는 사태까지 갈 것 같아서 오랜 고민끝에 자르기로 했다. 그리고 그냥 들어간 동네 미용실에서 처음 겪은 황단한 체험을 말하려고 한다. 나는 보통 머리를 깎으러 가면 100%의 확률로 듣는 이야기가 있다. (중, 고등하교 시절은 제외) 어머! 머리가 참 참머리(or 생머리)시네요~ 이런 머리로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파마한번 해보시지 않겠어요? 요즘 남자들도 많이해요~~ 아니면, 어머! 머리숱이 참 많으시네요!!, 또는 머리가 완전 참머리라 스타일이 전혀 안나실거 같네요~ 이런 말은 한번도 빠짐없이 듣는 .. 2010. 7. 18.
이끼 ~원작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오늘 이끼를 봤다.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이 언제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몰입감은 무척이나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뭔가 원작을 좋아했던 나로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민당 : 이끼 ~출판만화 시장을 없에자. 손으로 꾹꾹 눌러담다 손가락 사이로 내용물이 흘러버린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80편이 넘는 만화는 한회한회가 아주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고, 이 만화를 볼 때마다 화면에서 눈을 땔 수 없었다. 그런 이끼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다보니 영화는 중요부분마을 잘라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게들고, 그들의 세밀한 설정을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할까? 어떻게 본다면 이 이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 보다는 TV판으로 만들어지면서 이어져 나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작을 뛰.. 2010. 7. 17.
다음뷰의 베스트 선정은 무슨 기준일까? 몇일전에 다음 뷰애드를 떼어버렸다. 솔직히 다음에서의 활동은 거의 안하고 글내보내기 말고는 다음뷰에 걸맞는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제목에 신경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냥이냥저냑 있으니 쓰는 플러그인 정도라고 느낌을 쓰고 있다는게 솔직힌 표현이라고 본다. 그런 와중에 다음 뷰애드가 나오면서 혹시모를 돈에 눈이 어두어 냉큼 달았다가 역시나라는 생각에 한달만에 떼어버렸다. ^ ^ 다음뷰의 랭킹은 정말이지 올리기 힘들기도 하고, 나같은 잡블로거의 경우는 공감을 얻기도 힘들고 추천을 위한 작업도 진행하지 않기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다음뷰에서의 구독자가 99명이 되어 신기한 마음에 들어가봤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구독버튼을 눌러주신 분들을 위해서 나도 다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구독버튼을 눌러주기 시작했다. 그런.. 2010. 7. 11.
레뷰에서 날아오 머그컵 오늘 집에 도착하니 레뷰에서 작은 소포가 날아와 있었다. 이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뷰컵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얼른 뜯어보니 하얀색 멋들어진 레뷰컵이 들어있었다 ㅋㅋㅋ 이걸로!!! 4개째가 달성되었다. ^ ^ 다음번에도 열심히해서 머그컵을 잔뜩 모아놔야지~~ 조만간 어떻게든 다른 레뷰템을 구해볼것이야~~~ 2010. 7. 9.
올블릿 사람 놀라게하는 재주가 있어~ 뷰애드를 들어갔다가 그냥 올블릿을 체크해봤다. 음.... -_-;;; 0ㅁ0?!?!?!?!?!?!?!? 너무 놀라서 다시금 확인을 했는데, 이게 정말인가?? 내 블로그에서 이런 수익이1!!! 감동이었다. 정말이지 이런 감동은 자주 있는일이 아닌데, 저번 구글이 하루에 $4정도 찍혔을때의 감동보다 더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신나게 캡쳐를 했다. 아주.... 신나게..... 허나... 현실은 시궁창.... 올블릿 일부러 그런거냐? 9ㅁ9;;; 나늘... 나를 낚기위해서 일부러 그런것이냐 ㅠ,.ㅠ 어제의 수익 9534원... 그래 난 이것을 보고 내 블로그가 미쳤다고 생각을 했다. 아니면 올블릿에서도 뭔가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온 곳에서 크나큰 거래가 성사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다. 아니면 저.. 2010. 7. 5.
스트리트 파이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개인적으로 게임사상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대라고한다면 내 입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가 바로 나올 정도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좋아한다. 그런 스트리트 파이터의 이야기가 다음이 만화챕터인 만화속 세상에서 연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달려가 읽기 시작했지만 반가움과 안타까움 둘다 겹치는 이런 애매모호한 느낌을 가지고 이 글을 쓰게 된다. 다음 만화속세상 : 스트리트 파이터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캡콤에서 정식으로 밝히지 않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이야기를 제작사인 UDON에서는 캡콤과 정식 라이센스를 맺고, 발간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다면 이게 정식버전의 이야기라는 소리다. 장난감 병정의 게임 보금자리 : 다음 만화속세상, 만화 '스트리트 파이터' 연재 개시! 스트리트 파이터의 팬들은 캡콤의 공식.. 2010. 6. 30.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동래밀면 서민당총재 쳐묵쳐묵 카테고리가 생긴 이후 첫 포스팅이 되었다. 음... 역시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에 늘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대로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단점으로 뱀파이어족인 나에게 힘들기 그지없는 카테고리인데, 오늘은 나간김에 사진도 3장이나 찍었고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물론 다른 블로거분들은 멋진 사진을 찍지만 나는 폰에 달린 기본카메라로 얼른찍고 먹기 바쁘기에 그냥 음식 사진만 덩그러니 있을 뿐이다. 물론 집에와서 생각하니 ㅋㅋㅋㅋ 간판도 안찍었다는 것!!!! 가게명 - 동래밀면 위치 - 동래 음식 - 밀면/ 만두 총재님의 위대한 음식평 음 고2때부터 먹던 곳으로 그때 당시의 초울트라한 맛은 없지만 근처에서는 면발이 가장 맛있는 편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약간 떨어지는 밀면집으로는 장전동에있.. 2010. 5. 29.
나는 언제까지 초보 블로거인가? 요즘들어서 블로거를 가르치는 블로거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같다. 뭐 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요즘들어서 눈에 더 띈다고 할까? 프로블로거가 되는 법이라던지, 초보 블로거 탈출법이라던지 말이다. 어느 사이트에 등록하고,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고, 애드센스는 이렇게~ 저렇게~, 글을 쓰는 방식은 요따구로 조따구로~~~ 뭐 이런 글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나름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그네들의 기준으로 따진다면 네이버에서 한 2년, 지금 티스토리에서 3년째 블로그질을 하고 있는 나는 분명한 초보 블로거가 아닐까한다. 블로그로 일상이나 적고, 주절거리고, 제목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이웃들에게 소홀하고 ㅋㅋ 광고도 블로그가 지저분해 보인다는 이유로 본문안에는 추가하지도 않으며, 수익도 딴사람들의 1/100정도.. 201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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