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뷰의 베스트 선정은 무슨 기준일까?

몇일전에 다음 뷰애드를 떼어버렸다.
솔직히 다음에서의 활동은 거의 안하고 글내보내기 말고는 다음뷰에 걸맞는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제목에 신경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냥이냥저냑 있으니 쓰는 플러그인 정도라고 느낌을 쓰고 있다는게 솔직힌 표현이라고 본다.

그런 와중에 다음 뷰애드가 나오면서 혹시모를 돈에 눈이 어두어 냉큼 달았다가 역시나라는 생각에 한달만에 떼어버렸다. ^ ^

다음뷰의 랭킹은 정말이지 올리기 힘들기도 하고, 나같은 잡블로거의 경우는 공감을 얻기도 힘들고 추천을 위한 작업도 진행하지 않기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다음뷰에서의 구독자가 99명이 되어 신기한 마음에 들어가봤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구독버튼을 눌러주신 분들을 위해서 나도 다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구독버튼을 눌러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러던 와중에 이상한 것을 보게되어서 다시금 확인을 해보니 베스트에 1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는게 아닌가?? 0ㅁ0;;
분명히 내 글은 베스트로 뽑힌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상한 마음에 글을 확인해봤다.
어제의 유입경로를 봐서는 어제적은 갤럭시S글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저것이 걸렸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 말고도 갤럭시S의 글들은 넘쳐나고 나보다 후러!!!!!!얼~ 좋은 글들이 있기에 절대 아니라는 생각과함께 찾아보니... ㅎㄷㄷ 이게 뭥미?!!?

초딩게임하다가 피싱당할뻔한 에피소드를 적었던 글이 베스트라니~~ 9ㅁ9;;;
그때 글은 정말이지 재미로 쓴 글이고, 그다지 아무것도 없는 글인데, 이게 베스트라닌 솔직히 좀 그렇다. 항상 베스트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뭐 그려러니 하면서 넘어갔었는데 내글이 베스트가 되었지만나조차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적어봤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좀 이상하다.
몇일전 뷰애드를 때던 당시만해도 거기에는 베스트가 0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얼른얼른 다시금 뷰애드로 들어가봤다.

캡쳐한 이미지에는 역시 베스트 0이라는 숫자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글이 베스트가 된것은 오늘에서야라는 말인데, 글을 쓴지 약 15일 즉 보름정도 지나서 이 글이 베스트로 선정이 되었단 말인가?

추천수 6, 다음뷰로 인한 유입인구 35회로 베스트에 선정되었단 말인가??

베스트의 기준이 너무나 모호하다~ 물론 추천수만으로 베스트를 선정하는 방식은 좀 그렇지만 내 글처럼 이렇게 아무런 의미없는 글이 베스트가 된다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

베스트로 선정을 해준 다음측에는 무척이나 고맙기는 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다.
나보다 좀더 잘 적은 글에 베스트를 달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말이지 좀 제대로된 글을 적어서 베스트에 걸렸으면 좋겠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