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288 영화 바람의 검심(루로우니 켄신 るろうに剣心, 2012) 리뷰 영화 바람의 검심(るろうに剣心, 2012) 바람의 검심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원작만화의 팬으로서 헐리우드식 히어로 물을 제외하고는 원작만화의 영화화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히어로물과 달리 바람의 검심은 일본의 역사 시대극이라 더더욱 기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때 만화방에서 접한 바람의 무사라는 해적판으로 만나 전권을 모으기까지 했던, 바람의 검심을 안보는 것도 좀 이상해서 시청을 했습니다. 믹스된 원작 만화 에피소드 영화 바람의 검심은 기본 스토리는 우도 진에 에피소드와 오니와반슈(어정번중,御庭番衆)의 이야기를 섞어만들었습니다. 마치 영화 타짜가 원작 1부와 2부의 시나리오를 섞어 만들었듯이 2개의 에피소드를 이어붙였는데, 그 내용속에 각각의 에피소드를 담고있는 캐릭.. 2012. 12. 30. 구글 플레이 북스에 용비불패 판매시작 용비불패는 제가 인정하는 국내작중 최상위에 랭크되어있는 작품입니다. 중2때 국어선생님의 추천(?)으로 보게된 국내 무협만화입니다. 작품의 퀄리티는 국대급이며 시나리오도 국내에 연재되는 인기 무협만화중 최고의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그러한 용비불패가 구글 플레이 북스에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권당 1500원으로 실제 판매되는 책에 비해서는 가격이 반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1권이 판매되던 당시의 가격은 2500원이었지만 용비는 격주간지에서 연재되어 3000원이었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구매할 것이라고 마음만 다지고있었는데 만화책을 안산지 약 2년이 되어가는지라 고민이 됩니다. 얼마전에 마조앤새디를 사기는 했지만... 출판만화는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전권을 구매하면 .. 2012. 12. 26. 마조앤새디(MAJO & SADY) 부산 팝업스토어 마조앤새디가 부산을 찾아왔습니다. 사실 부산 팝업스터어는 인텔 마조앤새디 150편에서 나왔듯이 마조웍스 서울오픈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념하고 회사원들을 노력을 치아하기 위한 새니님의 사원복지 부산여행의 덤으로 진행되어지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는 오픈하는 당일 참관을 할 예정이었지만 예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틀어지기 마련이고 월요일에 가려고 했으니 이것도 불발! 그래서 그냥 오늘 시간난김에 얼른 구경을 갔다왔습니다. ..... 그냥 살짝 들러서 만화책만 구입하고 얼른 자리를 떴습니다. 이유는 마조앤새디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곳은 부산 중앙동지역으로 퇴근시간이 걸리면 돌아오는 길은 죽음의 도로로 돌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사고 살짝 구경하다가 바로 집으로 컴백했습니다. '들어주는' 소통의 리더쉽을 통해 만들.. 2012. 12. 18.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마지막 작품을 봤습니다. 전작 다크나이트의 완벽함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마치 하나의 작품이라는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왜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되고 다시금 배트맨 비긴즈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했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다시금 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이 비긴즈나 다크나이트를 3~4번씩 본사람이라면 라이즈의 시나리오가 더 부드럽게 와닿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평가를 한다면 전작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아쉬운 감이 느껴지지만 이상하게 3편이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지는 형태라 서론 - 본론 - 결론의 결론 부분을 본것같아 아... 이렇게 마무리 되는구나 이런 느.. 2012. 11. 2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감상후기 더 놀라워라 스파이더맨을 시청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별로... 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리부트 시리즈라 전작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스파이더맨에 등장했던 피터 파커 역의 토비 맥과이어가 원작 만화의 캐릭터성이 너무나 뚜렸해서 이번에 피터파커 역을 맡은 배우와 그다지 매치되지 않았습니다. 리부트라 그런지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스파이더맨과 동일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의 리부트는 역시 배트맨 시리즈이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그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1, 2위를 다투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다크나이트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네요. ^^;; 전작과의 차이점은 두 영화에서 약간씩 변형한 부분을 서로 바꿔치기한 느낌입니다. 스파이더맨에서는 피터파.. 2012. 10. 28. [창업도서] 창업, 죽을 각오가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마라 위드블로그 : 창업 죽을 각오가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마라 - 600만 자영업자 희망 프로젝트 지은이 신창식 창업전문가 경상북도 작은 도시 점촌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최대의 강점이자 장점이 노는 것이었다. 호텔 주방을 거치며 음식점을 개업하고, 배보다 배꼽이 큰 서비스를 지향하며 나름 성공과 작은 실패의 경험을 쌓았다. 세계요리대회 수상, 프랜차이즈 근무, 자영업컨설팅을 하며 창업 노하우를 쌓았고 수백여 곳의 창업 컨설팅을 했다. 창업자들의 절박한 상황을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이해하기에 거친 경상도 말투에 직설적으로 몰아붙이기도 하지만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현재는 신창식외식창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TV 프로그램과 칼럼, 특강 등을 통해 창업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2012. 6. 24. 서민당 추천웹툰 - 미생(未生) 다음 만화속 세상 : 미생(未生) 윤태호 한국의 만화가. 1988년 허영만의 문하생으로 만화판에 발을 들였다. 1993년 데뷔. 90년대 중반부터 미스터 블루에 '혼자 자는 남편', '연씨별곡' 등으로 남자의 미묘한 애환과 음담과 고전 패러디가 담긴 성인 취향 개그만화들을 그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인지도 제로 수준인 '열풍학원'이나 막가는 감각이 가득한 개그 단편집인 '수상한 아이들'을 내놓기도 했는데, 갑자기 번개라도 맞았는지 스타일이 일변, 부킹에 YAHOO를 그리면서 윤태호의 개그만 알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인기를 얻었다. 그 와중에 초기 스타일에 가까운 만화인 '로망스'를 그리기도 했다. 야후 이후 스토리만 맡아 싸이렌을 내놓지만 별 반응은 없었고 야후 이전 성향에 가까운 만화인 협객난.. 2012. 6. 17. 서민당 추천만화 - 블랙라군(블랙 라군, BLACK LAGOON) 작가 - 히로에 레이 등급 - 15세 이상 장르 - 액션 느와르 15세 이상(?) 이것이 진정한 성인만화다. 국내에서는 블랙라군은 15세 이상의 청소년들이라면 읽을 수 있는 만화입니다. 이 기준으로 볼 수 있는것은 국내의 심의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모조리 바보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개인적은 기준에서 이 블랙 라군은 성인물로 분류되어야 하는 작품입니다. 국내의 성인물로 분류되어지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 만화를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납치, 살인, 매춘, 마약, 폭력 이 만화에서는 유머러스하지만 이 모든것을 담고있고, 호텔 모스크바의 에피소드 Bloodsports Fairy Tail에서는 스너프(?) 형태를 통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등장합니다... 2012. 5. 28.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