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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559

블로그로 돈벌기 시작해볼까?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7년쯤 되었고, 블로그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지는 약 5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구글 애드센스와 기타 다른 해외 CPC를 통한 수익발생이 대부분이었고, 몇몇 커뮤니티를 통해서 조금씩 자료가 공유되어지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당시 애드센스는 잘만 잡히면 1클릭당 $1정도의 수익구조였지만 티스토리에 수많은 블로거들의 유입으로 단가는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더군요. 물론 그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리뷰나 CPA등 다양한 경로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워낙에 블로그라는 것을 재미로 시작해서 재미로 끝내는 수준이었기에 대부분의 정보를 받았음에도 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할까요? 그건.... 가지고 .. 2012. 12. 25.
요즘 블로그질 할게 없어서 작성하는 쓸데없는 블로그 이야기 2012년을 마감하는 이때 유일한 취미이자 낙인 블로그가 시들한지가 거의 몇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할때부터 항상 있어왔던 이 침체기는 이번이 유달리 길어지는 것 같네요. 특히 저같은 잡블로거들에게 이런 일이 더 심할 것 같은데, 주제를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과 달리 제 관심사에 따라서 블로그의 운영이 진행되고 주제가 변경되는 이러한 블로그는 그닥 오래가지 않습니다. 혹은 저같이 아주 오래가거나 말이죠 -_-;;; 그러고보면 이 블로그란 것도 참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2004년 군대를 전역하고 시작한 블로그가 2013년을 바라보고있으니 참으로 신기하네요 ㅋㅋㅋ 의욕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인종으로 살아가면서 취미도 관심도 거의 없다시피한 삶에 이놈은 이상하.. 2012. 12. 21.
뜨거운 감자 - 청춘 뜨거운 감자 - 청춘 뜨거운 감자를 처음 알게된 것은 아마도....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때였던 것 같습니다. 2001년? 2002년? 그정도 쯤인것으로 아는데, 1집 앨범을 하도 소량을 찍어내서 한정판이라고 윤도현이 두데에서 뿌리던 것으로 기억하는게 바로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그때는 그게 김C인지도 몰랐는데, 1박2일을 통해서 김C를 알게 되었고, 김C가 뜨거운 감자였더군요. 그리고 TAXI를 통해서 알게된 노래가 바로 이 청춘입니다. 아마 뜨감의 팬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이 방송을 통해서 노래를 접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영자를 위해서 불러준 김C의 노랫말은 정말 멋졌습니다. #뜨거운 감자 - 청춘 노래 #뜨거운 감자 - 청춘 가사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 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 2012. 12. 6.
더액션에서 구매한 넥서스7 용 크로스백 넥서스7을 구매하고 넥서스7용 커버를 구매하려다가 그냥 크로스백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았지만 망할.... 스마트기기를 넣을만한 가방들은 모조리 명품인지 가격면에서 대박! 목을 조를듯한 가격으로 구매의욕따위는 목졸라 죽이는 현상이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구글 애드센스에 남성쇼핑몰 광고가 나오길래 그냥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갔더니 이상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크로스백 카테고리를 열어봤더니 저렴한 가격에 할인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가격은 아주 착한가격 29000원 ㅋㅋㅋ 다들 몇십만원하는 고가의 명품백을 들고다니지만 저같은 가난뱅이들은 이 가격이 아니라면 안들고 다니기에 그냥 바로 질렀습니다. 색상은 브라운/블랙 두종료로 판매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 2012. 12. 5.
국카스텐 - 모나리자(나는가수다, 원곡가수: 조용필) 국카스텐 - 모나리자(나는가수다, 원곡가수: 조용필) 국카스텐(Guckkasten)은 국내 최정상의 인디밴드로 이름은 중국형 만화경의 독일어라고 합니다. 뭐 이리 이름하나가 어려운데, 이 밴드를 처음 알게된 경로는 아주 특이하게도 전설의 용자의 전설이라는 일본만화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된다고 했다가 KBS측의 병신짓으로 개망한 사건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이를 네티즌들은 "국카스텐 능욕 사건" 명명하고 인터넷 흑역사의 한장면을 장식하게 되었죠. 한때는 본의 아니게도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의 인디밴드 챠트등 때문에 인디밴드의 음악들도 제법 많이 들었었는데, 그 이후로는 거의 듣지 않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음악을 안좋아하는 부분이 있고, 몽환적인 노래를 좋아하기에 국카스텐의 사이키델릭한 느낌과는 거리가 너무 멀.. 2012. 11. 29.
김진표 - 아저씨(feat. 제이레빗/J Rabbit) 김진표 - 아저씨(feat. 제이레빗/J Rabbit) 김진표가 6집 앨범을 냈습니다. 사실 김진표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아무 생각없는 그저 연예인이라고 할까요? 요즘에는 탑기어 등장하면서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자신의 취미생활에 올인하는 부러운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죠. 굳이 노래라고 생각해보면 패닉시절 이적의 피쳐링 수준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우연찮게 이번 6집의 아저씨라는 노래를 듣고 너무 놀랬습니다. 김진표가 이렇게 라임이 좋았나? 입에 촥촥 감기는 라임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힙합 뮤지션 중에서는 다이나믹 듀오를 가장 좋아하는데, 가사가 때문이었는데, 이번 김진표의 아저씨라는 노래는 라임하나하나가 너무 재미나고 유쾌합니다. 그래서 다른 노래 몇개를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이정도의 .. 2012. 11. 28.
무한도전 300회 특집 오늘 무한도전이 300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많이들 나누었는데, 무한도전의 팬으로서 같이 느끼는 감정들이 많이 나와서 가슴이 찡하더군요. 유재석이 해준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 지금 이 순간은 다시오지 않을 것이라는 그말... 누구나 알고있는 말이지만 그들이 말해주니 살아오면서 듣던 말들보다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무한도전을 보면서 매번 정말 열심히 한다라고 생각했고, 그 어떠한 예능을 보더라도 무한도전만큼 열심히하는 사람들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들보다 더 편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매번 게으른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 ^;;;; 참.... 예능프로그램 하나 보면서 뭐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정말 이상합니다. 저는 컴퓨터를 매일 하지만 배경화면이 없습니다. 쓸데없이 난잡한.. 2012. 10. 20.
팬들에 의해서 금이가기 시작한 무한도전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티저 광고가 나왔습니다. 매년 연말이되면 무한도전은 콘서트를 준비했었죠. 그리고 그것은 무료 였습니다. 어디서 그런 돈이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무료였고, 무한도전은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베풀었습니다. 그들이 베풀던 모습은 이제 당연하게 되어서 그런지 기부를해도 선물을해도 무한도전이 하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무한도전 이니까.... 요즘 TV를 잘 보지못하고, 인터넷도 그다지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날아온 무한도전 콘서트 취소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었으며, 그 중심에 있던 '길메오'의 하차...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멤버들의 안좋은 소식에도 무도멤버들은 교체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물론 6명이 있을때 제 7의 멤버라고해서.. 201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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