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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뜨거운 감자 - 청춘

by 서민당총재 201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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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 청춘

뜨거운 감자를 처음 알게된 것은 아마도....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때였던 것 같습니다.
2001년? 2002년? 그정도 쯤인것으로 아는데, 1집 앨범을 하도 소량을 찍어내서 한정판이라고 윤도현이 두데에서 뿌리던 것으로 기억하는게 바로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그때는 그게 김C인지도 몰랐는데, 1박2일을 통해서 김C를 알게 되었고, 김C가 뜨거운 감자였더군요. 그리고 TAXI를 통해서 알게된 노래가 바로 이 청춘입니다.

아마 뜨감의 팬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이 방송을 통해서 노래를 접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영자를 위해서 불러준 김C의 노랫말은 정말 멋졌습니다.

#뜨거운 감자 - 청춘 노래





#뜨거운 감자 - 청춘 가사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 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갖은 건 꿈이 전분데.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무뎌지는 나의 칼날
흐려지는 나의 신념
느낄 수 있을만큼 빠르게 변해간다.
세상은 이런 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서로움의 눈물 한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언젠부터 이런건지
나 혼자만 이런건가
후회만 많아지고 한숨은 길어지고
세상은 이런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서러움의 눈물 한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시간은 흐르는 것이라고 해.
세상은 변하는 것이래.
흐르고 변하는 걸 어떡해.
하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가면
아직은 널 보내고 싶지 않아.
이렇게 가는 거는 아닌거지.
붙잡아 보지만 물결같은 넌
돌아오지 못할 저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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