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리메이크 42화 번역 – 이야기를 듣지 않는 남자들
6주 만에 리메이크의 스토리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6주 동안을 깔 수 없는데, 다시 그려지거나, 다시 그려지거나 다시 그려졌다는 것입니다. 망할...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재등장으로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보로스와 사이타마가 만났습니다.
사이타마가 우주선 안에서 아무 생각 없이 부수고 있을 동안 S급 히어로들은 지상에서 강력한 전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S급이 4이나 합심해서 싸우고 있음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강력한 적이지만 S급 역시 큰 타격을 받으면서 싸우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적의 강함을 몸소 체험한 이아이언이 적에게 데미지를 주기위한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외침에도 이 S급들은 말을 들어처먹지 않습니다.
일명 꼰데파워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정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꼰데라고 하지 않죠. ㅋㅋ
격렬한 전투가 계속 되면서 때리고 때리고 때립니다.
이아이언은 일격에 팔이 날아갔지만 지금 보면 S급들은 적을 유린하지만 자신들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심해왕과 소닉의 싸움을 연상케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두드리고 두드리던 강철배트가 이상한 점을 찾아내죠.
구슬, 적이 재생을 하는 중심에 이상한 것이 있는데 바로 구슬이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구슬을 잡아채 부숴버립니다. -_-;;;
어떻게 보면 정말 막무가네죠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냅다 부숴버립니다. 캐릭터성이 아주 정확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당첨! 적의 본체는 구슬이고 이로써 여러 개의 머리 중 하나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우주선에서는 사이타마의 격렬한 활동으로 이를 배제하기위해 우주선에서의 탈선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길을 잃어버렸다고 한 사이타마의 잔꾀에 낚인 우주인은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고 사이타마는 대장이 보로스가 있는 곳으로 직행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우주 도적단 단장 보로스 자칭 우주의 패자이며 지구에 자신의 라이벌을 만나러 온 이 보로스는 사이타마를 보자 바로 그 역량을 알아봅니다.
이 보로스와 부하인 멜자르갈드 때문에 6주간 리메이크가 리메이크가 되어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보로스의 경우 리메이크 된 모습이 포스가 조금 없다는 소리가 나왔는데, 다시그 리메이크되어 재등장 압도적인 작화력으로 팬들을 발라버립니다. ㅋㅋㅋ
역대 가장 강력한 괴인중 하나로 꼽히는 보로스와의 전투가 이제 리메이크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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