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Marvels Agents of S.H.I.E.L.D. S01) 시즌1 시작
슈퍼히어로가 아닌 히어로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마 하나가 오픈했습니다.
셜록과 함께 기다리던 미드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 1화가 드디어 나왔네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쉴드에 소속된 슈퍼히어로가 아닌 그들과 함께 싸우는 에이전트들의 이야기 입니다. 그 중심에는 아이언맨에서부터 등장한 콜슨 요원이 메인에 있으며 그와함께 싸워나갈 스토리가 중심이죠.
어벤져스에서 그가 죽었다고 등장했지만 사실은 죽지않았고, 이렇게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숨겨진 이야기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식인 크로스오버와 사이드스토리를 모두 같춘 최고의 개인취향 작품입니다.
슈퍼히어로 + 크로스오버 + 사이드 스토리 정말 죽여줍니다!! ㅠ,.ㅠb
여기 등장하는 사람들은 일단 일반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1화는 이 에이전트들을 모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히어로를 배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는 히어로로서의 가능성을 가진사람들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겁니다. 마치 만화 스프리건의 설정처럼 간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처음 등장한 히어로는 후드맨이었습니다.
이 캐릭터가 처음 등장할때는 어벤져스와 함께할 유저라고 했지만 아니더군요. 개량화된 인간 슈퍼솔져 프로젝터의 응용으로 태어난 히어로 입니다.
슈퍼솔져 프로잭트는 어벤져서의 첫번째 영웅인 캡틴 아메리카가 첫번째 실험작이자 성공작입니다. 이 실험은 꾸준히 계속되었으며 울브린에게 아다만티움을 이식하는데까지 성공하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프로젝트가 어떤곳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강제적으로 생성되는 히어들을 막아냅니다. 일단 이번 슈퍼히어로는 아이언맨3에 나왔던 적 AIM과 비슷하더군요. 강인한 신체 하지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결론은 아주 잘 해결했습니다.
1화에서 제압되어야 할 후드맨의 경우 백신을 이용해 안정화작업이 들어갔고 무사히 생명을 구했죠. 하지만 이 첫 화를 보니 앞으로의 적은 이렇게 일반인들을 이용해 히어로를 실험하는 적이 시즌1의 주적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게 만들어진 슈퍼히어로들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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