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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25화 - 여성형거인편 종료(2기 종료)

by 서민당총재 201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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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25화 - 여성형거인편 종료(2기 종료)


거인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결의를 다진 엘런은 애니를 쫒아가 애니를 막아섰습니다. 몇번의 공격으로 주변의 건물과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돌아갔습니다. 거인과 거인의 싸움이 도시에 가는 피해는 어머어마 하더군요,

하지만 거인화된 애니와 엘런의 싸움에서는 확실히 불리한 상황입니다. 대인격투에 있어서 애니는 동기들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격투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 작가는 분명히 격투기를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제가 격투기를 좋아하는데, 애니가 처음 등장할때부터 자세나 기술등을 보면 격투기를 좋아한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특히 애니는 무에타이 혹은 킥복싱의 컨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 로우킥, 팔꿈치의 사용을 보면 아주 격투기 팬질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리고 거인이라는 특수성의 기능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등은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묘미고 애니는 자신의 몸을 일부 경황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서 기술과 기능을 활용해 엘런은 제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헌병단은 이번 작전을 무단으로 실행한 엘빈을 추궁하며 압박을 하지만 엘빈을 그에 굴하지 않습니다. 이번 2기 여성형거인편에서는 애니가 주인공인 것 같지만 사실 엘빈이라는 조사병단의 수장의 카리스마가 빛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보여집니다. 인류의 자유를 위해서 거침없이 나가는 캐릭터인데 죽음따위는 무서워하지 않고 인류를 위한 판단만으로 모든것을 업고가는 캐릭터입니다.



헌병단이 엘벤을 압박하는 동안에도 애니와 엘런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역시 격투술과 거인화에 능숙한 애니는 엘런을 압박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거인을 죽이겠다는 증오로 가득찬 엘런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대죠. 애니메이션 속 격투씬을 잘 보면 애니는 혹시 모를 위협데 대해서 자신의 위치는 항상 보호하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섬세한 설정까지 정말 디테일한 작품입니다.



이렇게 앨런이 순간 정신을 잃을때까지 제압하고 애니는 도주하던 중 엘런이 각성을 해버립니다. 거인에 대한 증오가 차오르면서 애니를 덥쳐버립니다.

폭주 상태의 엘런의 과감한 공격에 애니는 목뒤를 보호하지만 광분한 엘런은 애니의 탈환이 목표가 아니라 거인의 살육이라는 점에서 애니는 방어를 잘 못한 거죠. 그리고 애니는 순간 공포에 질렸고, 온 힘을 다해 엘런을 떨쳐내고 벽을 오릅니다.



벽을 오르던 애니를 미카사가 쫓아가 경화되지 않은 손가락 부분을 잘라내고 애니를 땅으로 떨어트립니다. 땅으로 떨어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엘런은 애니를 덥치고 공격합니다.

제정신이 아닌 엘런을 애니의 본체가 있는 목 뒷부분을 공격하다 애니의 본체를 보고 순간 멈칫합니다. 그 와중에 애니는 과거 아버지가 돌아오라는 말을 기억하며 자신의 몸을 경화시켜 잠들어 버립니다.



모든 상황은 끝이났습니다.

여성현 거인의 정체는 밝혀졌고, 여성형 거인을 제압해 보인을 잡았지만 거인들의 싸움으로 주변의 마을은 폐허가 되어버렸고, 많은 시민들이 죽었고, 병사들도 죽었으지만 정작 어떠한 정보도 얻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엘빈은 숨어있는 적을 찾았고, 그 중 하나를 포획했다는 것은 큰 성과이며, 이제는 우리쪽에서 지격할 차례라고 했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네요.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 이렇게 마음에드는 애니메이션은 없었습니다.


원작이 월간 연재라 금방 따라잡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챕터별로 잘 나눠서 속도도 그렇게 빨리 따라오지 않고, 긴장감 넘치게 아주 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2기인 여성형 거인편이 끝났고, 주제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애니의 마지막 부분에 나타난 벽안의 거인이 나타났으니 말이죠.



원작에서는 애니를 붙잡고 바로 발견하는데, 애니에서는 끊어가기 위해서인지 나중에 보여주네요.

3기가 바로 시작되는지 아니면 텀을 두고 시작하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3기의 진행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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