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359화(번역) - 격이다른 무무
유족이 무무를 시작했습니다.
1대 다수의 대결에서조차 강외의 압도적인 무력에 당하던 유족들은 치우족의 최고 기술인 무무를 통한 협공으로 강외를 압박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족의 무무 상황에서도 강외는 현 치우를 상대하기 위해서 자신의 무무를 사용하지 않고 그들과 싸우죠.
이러한 상황에서도 강외의 실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무무를 통해 이전 전투와 달리 조금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호흡을 이용해 시전하는 무무의 특성을 잘 아는 강외이기에 그 호흡이 짧은 상대를 찾아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축제에 나간 사람들과 나가지 않은 사람들의 역량의 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이전에 나왔던 호마들보다 기량 면에서는 더 낮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오의라고 불리는 것이기에 어느정도 기량을 가진 사람들이 협공하여 무무를 사용하느 것이기에 일반 기술로서 오랫동안 상대하지 못하게 되었죠
그리고 궁지에까지 몰리게된 강외는 어쩔 수 없이 무무를 사용하게 됩니다.
압도적인 무력이 무엇인지 모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강와의 무무는 다른 마을위 치우들과는 격이 다른 것을 보여주었고, 그 무력의 공포로 다른 이들을 무무에서 깨어나게 만들었습니다. 내용중에 무무는 감각을 활성화 시키는 기술이라고 설명해 주었는데, 압도적인 공포가 그들을 무무에서 깨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현재의 치우를 죽이기위한 호흡을 남겨 두며 상대들을 죽여나갑니다. 이를 본 치우 유련도 강외의 무무를 보며 감탄을하고 전투에 참여를 합니다. 이런 유련을 보자 강외는 무무를 한 상태에서 바로 유련을 향해 달려갑니다. 하지만 결과는 바로 실패.
치우의 능력인지 아니면 강외가 앞선 전투와 무무의 사용으로 지친것인지 아니면 분노에 의한 불안인지 모르겠지만 현 치우 유련은 무무를 막아내며 강외에게 일격을 날립니다.
분명 죽지는 않겠지만 강외가 타격을 입은것은 사실이고, 현 치우는 약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바로 끝날 것 같이 진행되다가도 이렇게 재미를 남겨두네요.
다음주는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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