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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24화 - 여성형 거인, 포획작전 돌입

by 서민당총재 201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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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거인의 정체가 애니라는게 밝혀졌습니다.

아르민이 여성형 거인이 애니라는 것을 의심한 이유는 다분했습니다. 동기들만 알고 있는 엘런의 별명과 소니와 빈이 죽었을때 입체기동기를 검사할때 죽은 마르코의 것을 내 놓았습니다. 정확한 확증은 없지만 의심만으로 애니를 이 작전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진격에 나오는 인류의 이러한 작은 의심만으로도 실행에 옮길만큼 긴박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엘런은 거인이 애니라는 것을 인식한 이후 거인이되지 못합니다

아마 애니가 여성형거인이라는 것이 자신들의 동기, 친구엿다는 것이 브레이크가 되어 된 것으로 보여지자 미카사는 진실을 바라보라며 엘런을 압박합니다. 동료를 죽인게 바로 애니인것을 인식하고 나아가라고 말이죠.

그럼에도 거인화가 아되자 아르민은 미카사에서 새로운 작전을 지시하고 실행합니다.



이후 애니가 엘런을 찾기 위해서 지하도를 부수는 상황이 발생하고 지하도에 있던 엘런이 잔해에 깔리게 됩니다. 원작에는 없던 상황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날로 나오는데, 이후 애니를 포획하기 위한 작전이 실행됩니다.

시가지에서 전투가 진행되는데, 아주 멋진 연출들이 나오네요.



입체기동기의 사용법을 잘 알아서인지 입체기동을 이용한 공격이 유효하지 않고 많은 인원들이 살해당합니다. 이에 엘빈은 전 대원들 그리고 헌변단에게 여성형 거인의 포획작전을 발동하지만 헌병단의 일원은 이를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헌병단들은 거인의 등장에 멘붕이오지만 조사병단은 목숨을걸고 여성형의 제압을 합니다.



이후의 장면들은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장면들입니다.

대부분이 전투신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의 퀄리티로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이 나올때부터 기대했던 장면들이 다 나오고 있네요. 걱정했지만 전투신이 대박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가지 전투신에서는 숲에서 행해졌던 포획장면도 다시금 실행되었지만 준비 부족으로 애니는 이를 탈출했습니다. 이때 나온 한지분대장의 모습은 정말 섬짓하더군요.



탈출한 애니는 도망을 가는동안 엘런이 각성을 합니다.

쟝과 아르민의 말을 되세기며 자신을 위해 적었던, 싸우며 죽었던 동료들을 되게시고 마지막 어머니가 거인들에게 먹혔던 장면이 나오면서 거인이 되었습니다. 이 장면에서의 엘런은 겟타의 나가레 료마가 떠오를 정도로 분노하다군요.

그리고 거인이된 엘런이 애니이 죽빵을 때리고 끝이났습니다.




이제 2기가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네요.

여성형 거인이 된 애니와 거인이 된 엘런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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