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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34

UFC 101 - Declaration 요즘 MMA를 잘 보지 않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닥 시간이 없는것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그닥 재미난 경기가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에서 이다. 망할놈의 상향평준하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비슷해서 재미가 없어 9ㅁ9! 그런데 이번 UFC 101을 다운을 받아놓고도 보지 않고 있었지만 오늘 보고서야 대박이라는...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앤더슨 실바 VS 포레스트 그리핀 이 단 한경기를 보고 앤더슨 실바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했다. 포레스트 그리핀이 우리 스템핑 대장군을 이겼던 상위 랭커로 알고 들어가 봤는데 앤더슨 실바가 말 그대로 털어버린 것이다. -_-;;; 그것도 노가드로 농락하다가 만화같이 한방에 그리핀을 KO시켜버린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마치 바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 2009. 8. 11.
UFC 97 - REDEMPTION 요즘 생업에 찌달리다 보니... 이런 경기를 지나친게 너무나 많았다. ㅠ.ㅠ 그런와중에 그나마 격투기 소식이라도 접하기 위해 구독하는 무진블로그에서 멋진 영상이나와서 그걸보고 감탄하다가 다음에서 데니스 강의 첫 승리소식을 접했다..... ?? 데니스 강??? OTL 정말이쥐 이제는 경기보기도 빡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구해서 봤다. UFC는 선수들의 안위를 걱정해서인지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경기를 한번하고 나서 한참후에 다시 경기를 한다. 사실 UFC에서 아는 선수가 없어서 그런거지만 UFC의 운영방식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편이다. 뭐 일단 이런 쓰잘데기 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대충 내가 보고싶은 경기만 두어개를 봤다. 역시나 기대를 했던 경기는 척 리델 vs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의 .. 2009. 4. 21.
UFC 94 - ST-PIERRE VS PENN2 아직 최고의 경기인 죠르쥬 생 프에르와 BJ 펜의 경기는 안끝났지만 일단 포스팅을 해놓고.... 나주에 갱신을 해야겠다. 이유인 즉! 김동현의 경기가 끝났기 때문인데...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카로 파르시안과 김동현의 경기는 진흙탕이었다. 재미가 없었다는 건 게임중간에 나온 펜들의 야유로 입증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카로 파르시안의 판정승은 경기를 더욱~ 우습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뭐 전문가가 아니니 말하기 껄끄럽지만 개인적인 견해는 2:1 김동현의 승리이다. 자국민이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나는 자국선수들이 못하면 그대로 깐다. 즉 국가에 관계없이 못하는 사람은 깐다. 그리고 자국선수면 더 깐다. -ㅁ- 특히 김민수라던지 박용수는 내가 정말 잘까는 선수중에 좋은 예이다. 이번 김.. 2009. 2. 1.
Affliction2 - Day of Reckoning 효도르 vs 알롭스키 정말 멋진대전이다. 한때 효도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소리까지 나온 알롭스키가 아닌가? 그리고 그 꿈의 대전이 열리고 말았다. 지난 팀 실비아와의 대전을 정말이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내버린 효도르가 이번 알롭스키와 어떻게 상대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ㅠ.ㅠ 경기결과는 효도르의 승리이다. 아침일찍일어나 상쾌한 마음으로 집의 sbsSport채널을 찾았다. 음... 분명히 저번에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채널이 사라졌다. OTL 엄청난 소식을 알아낸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운이나 받자는 생각으로 지나쳤었는데, 설이라고 집으로 귀향온 누나의 말에 의하면 아프리카로 시청이 가능하다기에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인가 예상보다 훨씬 좋은 화질에 안정적인 속도로 돌아가는게 아닌.. 2009. 1. 25.
UFC 93 - Franklin vs. Henderson 1경기 데니스 실버 vs 네이트 모어 2경기 아이반 세라티 vs 토마즈 다웰 3경기 에릭 샤퍼 vs 안토니오 맨데즈 4경기 마틴 캄프만 vs 알렉산더 바로스 5경기 탐 이겐 vs 존 헤서웨이 6경기 마커스 데이비스 vs 크리스 라이트 7경기 데니스 강 vs 앨런 벨처 8경기 루즈밀러 팔할레스 vs 제레미 혼 9경기 마크 콜먼 vs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10경기 리치 프랭클린 vs 댄 핸더슨 경기결과는 벌써 뉴스로 떳고, 영상은 외국인들이 벌써 띄웠고.... 그래서 나는 봐벼렸고~ 왜 live를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쯤에 이 이야기는 넘어가고. UFC선수를 거의 몰라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 역시 기대되는 경기는 데니스강의 경기와 쇼균VS 콜먼, 그리고 핸더슨의 경기였다. 언제나 상위 3경기 말고는 아는 .. 2009. 1. 18.
UFC 92 - The Ultimate 2008 오늘 UFC 92 - The Ultimate 2008 가히 놀랄만한 결과들로 이루어졌다. 개인적인 초대박 매치가 무려 2개나 있어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하나는 실망 하나는 만족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일단 UFC를 자주 봐오지 못했던터라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면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나에게 빅매치란 단연 반또라이 실바와 튼튼 램페이지 잭슨이었다. PRIDE시절부터 화끈의 대명사 두명이니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PRIDE시절 실바에게 링줄에 널리는 수모까지 격었던 튼튼잭슨은 이번에 리벤지에 성공해 UFC에서 더욱 빛나는 선수가 되었지만 실바는 자르딘을 이기고 다시 얻은 영광을 앙숙 튼튼잭슨에 의해서 물거품으로 날려버렸다. 그리고 두번째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 프랭크 미어와의 경기였는데 내.. 2008. 12. 29.
K-1 World GP 2008 FINAL 영상은 판도라로 보면 불법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판도라의 시스템과 사이트를싫어하기에 링크만 겁니다. 가서 보시길. 어제 2008년 K-1 WGP를 했다. 이번 파이널은 정말이지 최고의 경기들이 넘처났고 개구려지던 K-1 헤비급의 의 부활을 꿈꾸기에 부족함이 없나 싶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일단 대충적인 개인적인 감상평을 보자면 8강 첫경기 피터아츠 VS 바다하리 무척이나 기대하는 선수와 기대해왔던 선수의 대결이었다. 누가 이겨도 좋은 그런경기였지만 마지막에서 봤으면 좋았을 듯한 경기기이기도 했다. 결과는 바다하리의 2라운드 TKO. 바다하리는 역시 강했다. 요즘의 아츠는 전성기가 지나고 후덜덜한 하이킥이 봉쇄되면서 근육을 증가시키면서 파워로 붙였지만 이 체격은 슐츠는 상대할 .. 2008. 12. 7.
누가 복싱을 무시하는가. 우리나라는 현재 MMA, 즉 종합격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홍만의 K-1행으로 입식타격인 K-1이 대중화 되었고 그 와중에 최고의 격투 스포츠라 인정받고 있던 복싱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무시당하는 신세이다. 정말 세계 어디에서도 복싱이 이렇게 인기없고, 무시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물론 나도 복싱보다는 MMA를 좋아한다. 사실 MMA보다는 입식타격인 K-1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 K-1은 별로라서 MMA쪽을 더 많이 본다. 내가 MMA나 K-1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연 킥이라는 것과 관절기의 사용가능이다. 어렸을때 격투만화를 보면서 자라서인지 발차기를 유달리 좋아해서 복싱보다는 킥복싱, 무에타이 관련을 좋아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복싱이 이리도 인기가 없을까. 뭐 우리나라에서 복싱챔피언이 없기도 .. 200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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