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까지 초보 블로거인가?
요즘들어서 블로거를 가르치는 블로거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같다. 뭐 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요즘들어서 눈에 더 띈다고 할까? 프로블로거가 되는 법이라던지, 초보 블로거 탈출법이라던지 말이다. 어느 사이트에 등록하고,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고, 애드센스는 이렇게~ 저렇게~, 글을 쓰는 방식은 요따구로 조따구로~~~ 뭐 이런 글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나름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그네들의 기준으로 따진다면 네이버에서 한 2년, 지금 티스토리에서 3년째 블로그질을 하고 있는 나는 분명한 초보 블로거가 아닐까한다. 블로그로 일상이나 적고, 주절거리고, 제목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이웃들에게 소홀하고 ㅋㅋ 광고도 블로그가 지저분해 보인다는 이유로 본문안에는 추가하지도 않으며, 수익도 딴사람들의 1/100정도..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