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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일곱개의 대죄 73화(번역) - 이 목숨을 뒤바꾸더 라도

by 서민당총재 201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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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73화(번역) - 이 목숨을 뒤바꾸더 라도


헬브람과 킹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압도적인 힘으로 헬브람을 제압하며 헬브람의 본 모습을 꺼내게 만들었는데, 그 모습은 요정족, 요정이라고 보기보다 악마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네요. 날개는 마치 파리 모습의 벨제붑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개 아시는 루시퍼와 동급의 악마며, 그 등급은 상외 악마이며 모습은 파리로 형상되기도 합니다.
요정왕 킹과 한판 붙을라면 이정도 급의 설정이 아닐까요?



용정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예상외로 킹이 고전을 합니다.
이전 스토리에서 무엇인가로 인해서 자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언급했지만 그래도 잘 싸울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고전을 합니다.

그리고 헬브람은 킹을 비웃으며 가지고 놀 정도의 위력으로 압도합니다. 이정도의 강력함을 감추고 있는데, 킹은 왜 굳이 헬브람의 힘을 끌어내서 싸우게 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히 당하더군요.


신기를 사용하고도 제압당한 킹에게 보란 듯이 헬브람은 디안느를 공경합니다. 엄청난 맹공을 퍼붇지만 킹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 장면을 지켜 보았죠...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자신의 신기를 이용해서 디안느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73화의 제목과 같이 “이 목숨을 뒤바꾸더 라도”라는 타이틀과 같이 멋들어지게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아... 제목에서 이 꼴이 날 것을 예상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걍 보기만 했네요. 하지만 이 그냥 보호만 하는게 아닌 모양입니다.



킹의 마력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할리퀸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일단 전에도 말했듯이 요정왕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을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강함은 성기사장을 넘어서겠죠?
아... 기대됩니다. 근데 다음 편은 외전이라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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