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52화(번역) - 크리스티나 렌즈
1달 길고도 긴 한 달이 지나 드디어 또 한편이 연재되었습니다. 큰 줄기가 끝나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스토리의 진행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특히나 엘런단장의 부재 속에서도 목적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이 조사병단이 얼마나 굉장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마치 브릭스의 병사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현재 목적을 다시금 확인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짜기 위함이었죠.
다시금 주 목적이 월 마리아의 구멍을 막는 다는 것이고, 이번 작전도 악마의 뇌를 가진 아르민의 꾀에서 나옵니다. 바로 거인의 경화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벽은 경화된 건인의 신체로 구성된 것을 예로 들어 만약 엘런이 경화물질을 만들 수 있다면 소규모의 단체가 바로 이동 월 마라아의 구멍을 막는다는 간단한 계획입니다.
경화의 기능은 벽안에 있는 거인도 그렇지만 애니의 경우도 이 기술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 능력이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신체의 일부만 경화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은 시점이기에 한지가 엘런을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지 분대장은 이를 수락했고, 최대한 빨리 실행하고 엘런을 숨기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유는 닉 사제가 살해당했기 때문입니다. 닉 사제는 벽속 거인이 등장할 때 그 곳에서 진실을 말하지 않은 종교인이고 그렇게 한지 분대장에 이끌려 병영으로 구속되었습니다. 그런 닉 사제가 타인에 의해서 살해당했습니다. 살해당한 이유는 당연 그가 가진 진실의 한 부분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런 상황에서 엘런의 위치는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닉 사제의 사망은 한지 분대장에게 큰 책임으로 다가왔고, 그 때문에 무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본 리바이는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진행사항을 다시금 조정하면서 한지 분대장에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조율. 그리고 결론은 모든 의견을 진행 단호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회의가 끝나고, 104기들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크리스티나의 비밀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왜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인지가 이번 화의 내용이기는 한데, 거인의 비밀에 대한 것의 내용과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떡밥을 많이 좋아하기에 조만간 제대로 된 풀이가 진행 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됩니다.
한달에 한번, 이주에 한번, 1주에 한번보는 많화들이 고정적으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전성기시절, 원나블, 강철의 연금술사, 워스트 시절이 떠 오를 정도로 이번은 만화가 풍작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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