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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킹덤 357화(번역) - 강외의 싸움

by 서민당총재 201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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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357화(번역) - 강외의 싸움


저번주 강외는 현 치우를 만나는 장면에서 끝이 났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독자들이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궁금증을 이어갔는데, 바로 전개가 되지않고 어떻게 현 치우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아주 함축적이게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납니다.



이야기는 얼마전으로 돌아갑니다.

강외가 어떻게 현 치우인 유족의 연을 쫒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강족에게 바깥세계와 연결하는 외부인인 '강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외부인은 강외 이전에 규칙을 어기고 탈주한 강족의 여자였습니다.

치우족은 탈주한 사람은 죽을때까지 쫒아가 죽이지만 이 탈주를 한 강명이라는 여자는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치우를 결정하는 '축제'에서 도주해 그를 죽이려는 마을의 암살자들을 죽이면서 끝까지 싸워 끝내는 강족과 거래를하며 살아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던 강외는 이전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복수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서 비신대에서 동료와 함께 싸우며 전우가 생기며 삶의 목적을 찾은 것이죠. 그리고 복수후 비신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며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그것이 이전의 강외와의 차이점이고 그런 강외이기에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마을을 도망친 '강명'을 이해해 줍니다. 그리고 강명도 그런 강외를 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느끼죠.

신을 모시는 무녀 출신이다보니 감이 빠릿빠릿 한 것 같습니다.



대화가 끝나고 강명은 강외에게 더러운 수를 쓰지만 축제를 헤쳐나간 자이면 강하다고 말하고 현재 치우가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강외는 바로 치우가 있는 곳으로가 전화의 마지막 장면이었던 치우와의 제회를 이룹니다. 분노로 가득한 강외와 포스넘치는 치우와의 만남으로 분위기는 달아오르려고 하자 바로 현 치우의 전술이 빛납니다. 매복해있던 많은 적들이 강외를 포위하고 이번화는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두화만에 이런 전개라니 빠릅니다.

물론 빠르면 저같은 사람들은 좋지만 그래도 많은 강외는 조연 캐릭터로 아주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고 이 치우아라는 소재도 아주 괜찮은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바로 끝내지는 않겠죠?

다음주까지 열심히 기다려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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