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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32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이랴이랴 이틀전의 일이다. 집으로 오는길에 친구놈에게 전화가 왔다. 대화 내용을 아주 간결히 적어보기로 했다. 띠리리~~ 친구1 : 마! 어딘데. 나 : 집에 가는중 친구1 : 내 개동히랑 이랴이랴 가는데 올래? 나 : ㅅㅂ 누가 사는데!~~ 친구! : !@#$@%@#% 해서 내가 돈은내지 않지만 내가 사는거다!!!! 나 : ㅅㅂ 님 짱이심!! 조낸 짱이심!! 나 냉큼달려 갈께요!! 라고 말하며 얼른얼른 ㅁ버스에서 내려 이랴이랴행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금 전화벨이 울렸다. 띠리리~ 친구1 : ㅅㅂ 어디고!! 나 : 지금 버스 기다리는 중 친구1 : ㅅㅂ 빨리 오라고!!! 버스 기다릴때냐!! 우리지금 이랴이랴 앞이라고!!! 나 : 님 죄송!!! 얼른 택시타고 갈께요!!!! 그리고 얼른.. 2010. 6. 11.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동래밀면 서민당총재 쳐묵쳐묵 카테고리가 생긴 이후 첫 포스팅이 되었다. 음... 역시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에 늘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대로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단점으로 뱀파이어족인 나에게 힘들기 그지없는 카테고리인데, 오늘은 나간김에 사진도 3장이나 찍었고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물론 다른 블로거분들은 멋진 사진을 찍지만 나는 폰에 달린 기본카메라로 얼른찍고 먹기 바쁘기에 그냥 음식 사진만 덩그러니 있을 뿐이다. 물론 집에와서 생각하니 ㅋㅋㅋㅋ 간판도 안찍었다는 것!!!! 가게명 - 동래밀면 위치 - 동래 음식 - 밀면/ 만두 총재님의 위대한 음식평 음 고2때부터 먹던 곳으로 그때 당시의 초울트라한 맛은 없지만 근처에서는 면발이 가장 맛있는 편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약간 떨어지는 밀면집으로는 장전동에있.. 2010. 5. 29.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케밥전문점 - 앙카라바바 케밥 파티가 보이지 않는다. 아쉬웠다. 어디론가 갔나?? 클로렐라 케밥이라고 적혀있지만 시킨건 치킨케밥 오늘저녁은 간단하게 요기나 할 생각으로 신세계로 향했다 매우 자주가는 곳이기도 하고, 근거지였고도 했던 곳이기도 해서 냉큼 케밥집으로 향했다. 자주 먹기는 했지만 이곳의 이름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다. 역시 가까운곳은 자주 가게되지 않고, 관심도 그닥 가지않는단 말이다. 그래도 내 생각으로는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의 음식점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비가 가장 좋은 음식점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지하1층 앙카라바바 케밥전문점이다. 뭐 그닥 화려하지는 않지만 약간 매운맛의 돌돌말린 케밥은 일품이기에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먹어보기를 권한다. 가격은 4500원이라서 솔직히 요즘 음식점에 비해서 저렴한 .. 2010. 1. 5.
해운대 수제 햄버거집 - 크라제버거 어제 저녁으로 수제 햄버거 크라제버거집을 가봤다. 워낙에 울 사장님이 외국스탈이라 갑자기 가자고 해서 갔는데, 뭔놈의 햄버거가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호주에서도 비싸서 수제햄버거는 먹어보지도 못했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약 $8 정도 했었던것 같은데, 그쪽이야 시급이 $18 정도 되니까 츄라이는 해볼만 한데 말이다. 일단 처음 본 모습은 마치 스타벅스 같았다. 녹색 글자가 익순한게 별다방의 이미지를 알 수 있게하는 바이다. 대부분의 동그라미에 녹색의 이미지가 스타벅스라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케팅이 성공적이고, 별다방의 인지도가 엄청나다는 것이니까 말이다. 즉!! 사짜로 보였다는 것이다. ㅋㅋㅋㅋ 일단 탁자에 앉으니 양키스타일의 디자인이 되어있는 메뉴가 덜컥 앞에있는 것이 아닌가? 무척이나.. 2009. 12. 29.
코코넛 쉬림프 피자와 함께하는 퇴직자 파티! 레부에서 코코넛 쉬림프 피자 리뷰에 당연 참가했습니다... 대부분의 리뷰는 여성들이 하기좋은 리뷰가 은근히 많고, 책같은 높은 지식수준을 요하는 것들이 많아서 신청을 기피하였는데... 밀가루를 사랑하는 본인에게 미스터 도넛 리뷰와, 코코넛 쉬림프 피자리뷰는 정말이지 가뭄의 단비같은 리뷰라고 할 수 있었죠. 이곳 말고도, 블로그 코리아에도 신청을 했었지만 블코는 뚝! 떨어져 버렸고 ^ ^;;, 위드블로그는..... 하는지 몰랐었네요. OTL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레부에 간택이 되어 이벤트 쿠폰으로 멋지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지 않겠습니까?? 서민당 : 블로거와 함께하는 블사조/피자헛 이벤트 서민당 : 블사조 이벤트 당첨 & 시식후기 또한 기회를 살려서 퇴직 기념파티를 피자헛에서 하게되.. 2009. 10. 1.
오늘 내가 말이야~~ 오늘 하루.....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0ㅁ0;;;; 이런 내 일생중에 몇번 없는 그런일이 벌어진 것이다. 호주에 있을 때 한동안 돈이 없어서 먹지 못한 시절은 빼고는 거의 매일 먹었던 커피를 오늘 아무런 이유없이 마시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얼마전 있었던 당뇨주의! 라는 선고를 받은 후에 양을 줄이기는 했지만 얼마전에 마련한 커피포트로 인해서 이제는 얼마던지 먹어도 되는 상황인데 왜!! 나는 커피를 먹지 않았단 말인가?? 이것은 반성을 해봐야 할 일이다 -_-+ 서민당 : 커피를 줄이다. 그리고 illy커피를 내려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아직은 아메리카노(?)로 먹고는 있지만 조만간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정도는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인데!! 그런 와중에도 커피를 먹.. 2009. 9. 24.
커피를 줄이다. 난 커피를 좋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이라서 나도 별 거리낌없이 오랫동안 먹고 있는데, 얼마 전 회사에서 이상한 검사를 한 적이 있다. 뭐 눈검사, 피검사 등등 해서 나온결과가 정상에 운동부족인데... 요주의 질병에 당뇨가 나왔다. -_-;;; 물론 난 술, 담배등도 안하고, 그닥 단것도, 짠거는 좀 먹지만 아주~~~ 건전한 생활을 하는데 이런 날벼락같은 결과를 받으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주변의 인간들의 100%가 커피때문이라는 말을 했다. 어째서 전 국민이 먹는 커피를 내가 먹으면 당뇨로 전직한다는 말인가?? 그래도 결과표를 보니 섬뜩해서 커피를 하루 2잔으로 줄였는데.... 미칠것 같다. 그냥 프림 안들어가는 원두라도 내려먹어야지 원~ 이거 커피를 안먹으니 물마시러 다녀야 하고 .. 2009. 8. 23.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호떡! 출처 구글이라고 적고보니 보이는 오리자날 출처 http://cyworld.nate.com/7418 오늘 집에 오니 어미께서 호떡을 만들어 주셨다. 음... 이맛은 따뜻한 밀가루의 맛... 어머니~~~~~~~~~~ 그만~~ ㅠ.ㅠ 200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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