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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4

트레제게의 눈물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적당히 하자 웬만하면 월드컴이야기는 안 적으려고 했느데 한번 적어본다. 어제 새벽 엄청난 소음(?)에 잠이 깨어버린 나는 어쩔 수 없이 나이지리아전을 감상했다. 뭐 자의든 타의든 일어난김에 보기는 봤는데, 어제 MOM(?)의 플레이를 보여준 김남일이 역시나 지금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영웅으로 가식적이지 않고, 까칠하면서도 강한모습에 범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김남일이 어제 페널트킥을 주는 엄청난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어는 폭풍까임은 정말이지 도를 넘어서는 것 같다.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싸이를 가면 인터넷 찌질이들이 수도없이 달려와 악플을 달고, 변태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한심하다. -_-; 분명히 16강을 기원하는 마음에 김남일.. 2010. 6. 23.
6.25전쟁 평화의 무궁화를 기억하자 리뷰사이트의 하나인 블로드에서 아주 의미있는 리뷰가 진행중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월드컵에 가려져 정작 6월이 되었음에도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지금 꺼내들고 있네요. 그것은 6.25전쟁입니다. On세상에,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ON세상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다들 월드컵을 외칠때 블로드에서는 6.25를 외치고 있는게 너무나 굉장한 것 같습니다. On세상에, 대한민국!! - http://koreanwar60event.korea.kr 세계인의 축제보다 한국의 비극을 제대로 알고자함이기에 더욱 더 마음에 와닫네요. 벌써 단 2번의 월드컵으로 퇴색되어져 버렸다고 생각되는 응원문화 때문에 기업들이 제공하는 그 붉은 티셔츠한장 신청하지 않았지만 이런 일은 꼭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 2010. 6. 12.
월드컵 관련글 음란성글로 다음뷰에 블라인드 당하다 오늘 일어나 다음메일을 살펴보니 다음뷰에서 메일이 하나 와있었다. 'Clean Daum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날아온 메일은 안을 살펴보니 내 포스트가 청소년에 유해하다고 판단되어 다음뷰에서 내라고,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사실 블로그에 그다지 음란한 성격의 글을 적지않기에 뭐지?? 라는 생각으로 다음뷰 주소를 클릭했더니, 삭제되었거나 없는 가사라는 모습만 나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내가 뭘 적었는지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줘야지, 내가 다음뷰 링크주소를 어캐왜우고 있나? 그리고 솔직히 나는 볼 수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앙???? 사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뭔 글인지 대충 짐작이 되었다. 어제 적었던 월드컵관련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 봤더니 역쉬나 이 포스트.. 2010. 5. 22.
난 이제 월드컵이 관심이 없어요 2002년 그당시그때까지만 월드컵이 좋았던것 같다. 이제는 분명히 월드컵이 관심이 없는 것 같다. 2002년의 붉은 물결은 감정이 적잖이 떨어지는 나에게도 충격적인 모습이었고, 감동적이이까지 했다. 하지만 그 후 1번의 월드컵이 지나고, 이제 2번째의 월드컵이 시작될 이 시점에 나는 정말이지 월드컵에 관심이 없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기준은 싫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이다. 즉 내 세상에서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뭐 간단하다. 어느순간 월드컵은 축구의 제전이 아닌 마케팅 광고의 제전과 여론몰이 사건사고 덮기의 그저그런 수단, 그리고 집단의 광기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무엇인가를 위해 토해내던 2002년과는 달리 월드컵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라는 느낌으로 온갖가지 별지랄을..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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