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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166

강철의 연금술사. 아~~주 오랫동안 연재되고 있는 만화중의 하나인데.... 이 만화를 알게된지가 내가 2001년이었으니 이제 8년째 접어들고 있다. 요즘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닥 좋은만화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꿋꿋이 격주 연재를 해가며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받으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만화는 요즘 연재되는 다른 만화들과 달리 처음부터 결말이 정해져있고, 그 상황을 향해 약간의 어긋남 없이 달려나가는 느낌이 강하다. 어두우면서도 밝은 아주 특이한 만화이며, 만화의 분위기에 맞지않게 여성분이 이 작품의 작가이다. 한때 열풍이라고 불릴정도로 동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하가렌(강철의 연금술사)이 요즘은 D그레이맨 이후 동인들에게 버림을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꾸준히 좋아하던 찰라... 드디어 강철의 연금술사가 마.. 2009. 3. 12.
카인과 아벨!!!! 이 기사를 보고 놀랬다. 0ㅁ0;; 카인과 아벨???? 뒤의 소지섭이라는 이름은 보지도 못하고, 저 이름 두개만으로도 나의 클릭을 막을 수는 없었다. 여기서 카인과 아벨을 보고 느낀점은 당연 카인의 유산과 아벨의 재앙이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허나 기사를 읽어보니 무슨 드라마였다. ㅠ.ㅠ 난 분명 가오가이가의 새 시리즈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다. 녹색별의 지도자 카인이 남긴 유산 제네식 가오가이거왕 G스톤을 복제해서 만들어낸 J쥬얼의 아벨이 남긴 아벨의 재앙 이 두개를 생각한 사람은 나뿐인가? 2009. 3. 5.
황금기의 만화 베스트 10을 보고... 일단 이 영상은 mncast인데 기업이니 광고가 들어가는 부분은 이해를 하지만 초반에 스킵이 나오지 않고 후반에 사운드 on/off마저 사라진 점은 정말이지 맘에 안든다. mscast가 망해서 동일한 영상을 유튜브로 변경합니다. 요즘 애니든 만화든 제대로된 만화가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아무것이나 애니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만화 에니의 황금기를 살아온 본인으로써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는데 요즘 보는 만화가 몇편으로 정해져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영상을 보고나서 느낀점은 난 개인적으로 1위와 2위는 은하철도999와 빨간머리 앤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둘다 순위밖이라는 엄청난 오명(?)을 썼다. 10위 베르사유의 장미 KBS 내가 초딩시절 본 만화영화로 재미있었다. 이때는 이것이 순정이라고 느껴지질.. 2008. 12. 20.
헌터 x 헌터 285연재 요즘 별 일이 없어서(??!?!!?) 웹을 잘 돌아다니는 편이다. 그래봐야 맨날 가는 곳 가고 rss업데이트 확인 후 뺑뺑이지만 아쉽게도 신작을 업데이트 해주는 사이트가 rss를 지원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매번 직접 사이트를 방문후에 업데이트를 확인 해야하는데 오늘 아침에 285화가 올라와 있었다. 돌아가는 분위기를 봐서는 헌터중에 한명 이상은 죽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아직 왕과도 제대로 붙지 않았는데 직속호위만으로도 벅찬느낌? 그 중에 키르아가 제법 좋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충전만 많이 할 수 있다면 최고의 기능일듯한데 현실이나 만화에서나 충전시간이 생명이다. 이번화에서는 역시 호위군 중에 제일 띨한 유피가 또 얻어맞고 분에 못이겨 폭발을 한다. 그리고 슈트가 사라진걸 보니 아무래도 중간에 리.. 2008. 11. 2.
[문학 및 만화]식객 ~허영만화백의 그림 왜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허영만화백은 그림을 못그린다고 생각했을까? 어른들이 보는 만화는 모조리 재미없고 그냥 빨리 나오는 만화라고만 생각을 했었던것 같다. 그렇게 날아라 슈퍼보드에 열광했으면서도 그게 허영만화백의 작품일거라는 생각은 안했는지 망치를 보면서 낄낄 거릴때 그림을 보면서 그림이 이상하다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으면서 말이다. 요즘 한국만화가 개죽쓰고 있는 실정에서 웹툰이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만화는 무료라는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누구도 돈을 내고 보지 않는다. 그 와중에 내가 보고있는 만화는 문정후 작가님의 작품과 허영만 화백의 식객 이 두편이 국내 만화로서는 다이다. 문정후 작가님은 얼마전에 용비불패 외전으로 다시 돌아왔고 허영만 화백은 꾸준히 식객을 연재하고 있었던중 오늘 화를 보기위해 파.. 2007. 6. 25.
더이상 만화책을 안사기로 했다. 국민학교 2한년때부터 사보던 만화책을 더이상 사지 않기로 결심했다. 처음 만화책을 사던때는 10000원으로 5권을 사던 시절이 있었다. 매주 아이큐 점프와 소년 챔프를 2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사던 시절도 있었다. 진짜 사나이, 마이러브, 육식동물, 저승사자, 헤비메탈6, 붉은 매 등등 한국만화만 줄기차게 사던 시절도 있었고, 청룡의 신비, 램프의 비밀, 닥터슬럼프, 가이버 등등 불법 500원짜리 만화책들만 사던 시절도 있었고, 정식으로 들어오넌 써전 아이즈, 슬램덩크, 드래곤볼 등 일본만화에 열광하고 바람의 검심, 무한의 주인 일본 시대극에 미친적도 있었으며 아키라, 스프리건, 브레임 사이버펑크, SF 메카닉에 감동받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만화책을 사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나이가 들어서 .. 200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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