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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강철의 연금술사.

by 서민당총재 200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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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랫동안 연재되고 있는 만화중의 하나인데.... 이 만화를 알게된지가 내가 2001년이었으니 이제 8년째 접어들고 있다. 요즘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닥 좋은만화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꿋꿋이 격주 연재를 해가며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받으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만화는 요즘 연재되는 다른 만화들과 달리 처음부터 결말이 정해져있고, 그 상황을 향해 약간의 어긋남 없이 달려나가는 느낌이 강하다. 어두우면서도 밝은 아주 특이한 만화이며, 만화의 분위기에 맞지않게 여성분이 이 작품의 작가이다.

한때 열풍이라고 불릴정도로 동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하가렌(강철의 연금술사)이 요즘은 D그레이맨 이후 동인들에게 버림을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꾸준히 좋아하던 찰라... 드디어 강철의 연금술사가 마지막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애니와 같은 시대와, 등장인물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다르게 진행되어가던 이 시나리오가 끝이 보이니 아쉽기도 하지만 기대가 되는것 또한 사실이다.

어설프게 끝내는 혹은 끝을내지 못하는 작품들이 많은 이 시대에 꾸준함과 높은작화, 좋은 시나리오를 겸비하면서 마무리까지 좋은작품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마도 이제 1권 혹은 2권 정도만 더 출간하면 끝이 날듯하다. ㅠ.ㅠ

+드디어 불꽃이 휴즈를 죽인녀석을 찾았다.

강철의 연금술사 9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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