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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X-Men Origins : Wolverine Beta

by 서민당총재 200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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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루트로 엑스맨 오리진이 나돌고 있다. 


뭐... 나오면 또 볼거지만 역시나 찾아보는게 인지상정~ 그래서 찾아봤는데 제목을 X-Men Origins : Wolverine이라기 보다는 Weapon-X로 하는게 더 나아보인다. 뭐 물론 내용에서 진정한 울브린의 탄생을 볼 수 있지만 웬폰X의 내용인듯해서 말이다. 0ㅁ0;

그런데 의문점은 X-men의 1편에서 등장했던 세어버투스는 어떻게 돼는거지? 1편에서의 세이버투스는 이번 오리진에서 등장하는 세이버투스랑은 사뭇 다 르다. 원래 원작 자체가 많은 작가진들로 많은 시나리오가 있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영화는 그것은 사전에 기획을 해놨어야 하는것 아닌가? 분명 3편까지의 시나리오는 기획을 한 듯한데 이번 오리진은 울브린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되다보니. 1편과의 이질감이 크다.1편에서의 세이버투스는 이번 웨폰X에서의 세이버투스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이 시나리오로 이어간다면 1편에서 그 둘은 이미 알고 있어야하는데....

근데 뭐~ 어쩌겠는가? ㅋㅋㅋ 나와준것만도 고맙쥐. 허나... 나중에 이 영화가 자막이 입혀져서 극장에 걸리때는 약간 걱정이 된다. 원작파인 나에게 전 3편에 등장했던 돌연변이라는 말과 이것저것 걸리적 거리는게 몇몇 있었기 때문이다. 뭐 뮤턴트가 돌연변이가 맞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그것을 돌연변이로 해석해서 보지 않고, 그냥 뮤턴트라는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영화가 나오자 돌연변이라고 자막에 나름 이질감을 느꼈다. ㅎㅎ

그니까 이번에는 번역하시는 분이 미국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 하겼으면 한다. 뭐 안돼면 웹에서 미국만화에 대해서 글쓰시는 분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 더욱더 좋은 자막이 나오지 않을까? ㅎㅎㅎ 추천으로 궁극의 힘님과, 부머님, 슈퍼히이로 크로스로드 운영자분, 그리고 수많은 미국만화 팬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

마블사가 영화사도 차렸겠다. 이어서 나올 캡틴아메리카와 울브린과의 연계도 기대된다.(카메오라도 나와주기를 ㅠ.ㅠ)

울브린(2009.4.30) - 아이언맨2(2010.5.7) - 스파이더맨4(2011.5.6) - 토르(2011.6.17) - 캡틴아메리카(2011.7.22) - 어벤저스(2012.5.4)로 어이지는 이 엄청난 라인을 기대해본다. 그래픽의 발전으로 수지맞은것은 사실 만화, 게임팬들인것 같다. ^ ^b


그래도 제법 배역이 크다.

   

감비트 드디어 등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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