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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슬램덩크의 속편의 출간에 다행스럽다.

by 서민당총재 200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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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스쳐지나가듯 본 슬램덩크의 속편에 관한 포스팅의 제목이었다.
그리고는 가볍~게 무시를 하고 지나갔다. 왜냐하면 누구나 다 알겠지만 슬램덩크관련 루머는 당연히 루머일 것이라는 생각이고 이것만큼 애니/만화쪽에서는 큰 떡밥은 없기때문이다.

그리고 확인한 슬램덩크 관련기사.
-ㅁ-;; 이노우에씨가 직접 언급을 했다고 해서 부랴부랴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제발 2부만은 안돼!! 절대로... 이렇게 끝마무리를 잘했는데 괜시리 건들면 피만 본다"는 생각에 2부에 대한 소식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들어갔다. 다른 팬과는 사뭇다른 관점에서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안감이 기대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2부에 관한 소식이 아니었다. 그저 예전에 패교에서 그린 슬램덩크 10일 후를 더욱 깔끔히 만들어서 단행본으로 출간한다는 내용이었다.

약 2년전에 내가 쓴 포스트에 이렇게 적었었다.
이 영상을 다 보고 난뒤에 슬램덩크는 정말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2부에 대한 기대도 이제는 하지 않겠다.
수많은 루머들이 나돌지만 아마도 나오지 않을 듯 하다.
그 마지막 한권은 칠판에 그려졌던 것보다 더욱 많은 장면을 보여 줄 것이니까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 책은 나오면 바로 구매에 들어가야겠다.

슬램덩크 그 이야기가 이제는 정식으로 막을 내리려고 하는구나.
더이상 2부라는 루머가 없이 정말 멋지게 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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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시한번 시청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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