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 블로그 도메인 9년 연장, 새로운 시작?
9년 후에 이 블로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제 귀찮으니 그냥 9년 연장을 해버렸습니다. 사실 10년 연장을 하려고 했지만, 닷네임에서 9년까지만 지원하지 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들어간 비용은 121,170원으로 그리 적은 돈은 아니지만, 지금껏 서민당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제 죽을 때까지 도메인 비는 건졌으니까요. ^ ^
애드센스 목표가 1년에 1년 도메인 비 벌기였는데, 그보다는 훨씬 수익이 잘 나고 있으니 성공한 블로거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7년 6월 첫 $50 기념으로 구입한 도메인이 아직도 왕성히(?) 활동중이라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티스토리만 거의 9년째인데, 네이버 블로그시절 2005년 11년 징하네.. 까지 더하면 정말 블로그질도 오래했습니다.
나름 블로그 초창기에 시작해서 웹 2.0 임팩트와 대블로그 시대가 도래하면서 초창기 지분으로 이벤트나 상품당첨도 많이 받아먹었었는데, 큰 이벤트나 행사는 대부분 서울지역이라 더 얻어먹지 못하고 지방 블로거의 설움으로 쪽! 뽑아먹지 못한게 그때 쭉!~ 빨았어야 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나 지금이나 블로그 수익은 역시 애드센스가 짱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티스토리에서는 PSP 해킹 > 웹 2.0 > 아이폰 이슈 > 안드로이드 리뷰 > 스마트폰 앱리뷰 > 자취 & 게임라이프(현재) 이런 순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온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앱리뷰 이후 블태기가 와서 지금까지 블로그를 깨작깨작 하고 있고, 원래 서민당의 본질이었던 쓸데없는 이야기가 페이스북으로 옮겨가면서 더더욱 그 힘을 잃었네요. 페이스북은 졸 활발함 #서민당 #서민당 페이지
길고 길었던 게임불감증도 사라졌고 라오어는 사랑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글도 가끔씩 적고 그러고 있네요. 다시금 기록이라는 재미에 맛을 들여보려고 합니다. 이게 또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다시 불을 붙여 봐야겠네요. 새벽에 큰돈 나가니 마음이 심란한 것 같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글은 페이스북에 올렸었는데 블로그에 쓰고 말이죠.
조만간 활발한 블로그 수익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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