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총재 솔플인생 #6, 5월 자취생활비 생각의 전환?

서민당총재 솔플인생 #6, 5월 자취생활비 생각의 전환?

5월마저 지나갔습니다.

매월 첫 날이되면 전 달의 가계부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왜이리 쓰는건 없는데, 나가는건 많은지 참 먹고살기 힘드네요. ^ ^;;; 

특히 이번달은 취미생활에 큰 돈이 들어갔습니다.

월 20만원 안에서 사용하려했지만 거의 10만원 가량이 오버되었는데, 터치식 전등 스위치에 돈이 한 10만원, <언차티드4>, 블로그 도메인 연장까지 해버렸더니 정작 게임에 들인 돈은 10만원이 안되는데 지출 비용은 엄청 나오는군요.

거기다 외식비도 15만원... 음... 이번달은 과소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6개월 가량 가계부를 적어오면서 느낀 점은 바로 "소비를 줄이기는 힘들다." 입니다. 독거노인 남자 한명 살아가는데 들어가는 돈이 상당 수준임에도 어쩔 수 없더군요. 식비를 줄이고자 이것저것 해먹어봤는데, 버리는게 반이고 잠시 멈칫하면 유통기한은 훌쩍 넘어가더군요.

결론은 "소비는 유지하고 소득을 늘리자."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블로그가 되었던 재테크가 되었던, 제품판매를 하던지 추가적인 수익구조를 늘려야겠습니다. 주변 돈 좀 버는 분들에게 조언을 듣던지 아이템을 선정하던지 이대로 가다가는 언제 돈벌어서 탱자탱자 놀지... 얼른 은퇴해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