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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서민당총재 솔플인생 #5, 3월 자취생활비 그놈이 그놈이네...

by 서민당총재 2016.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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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총재 솔플인생 #5, 3월 자취생활비 그놈이 그놈이네...


3월 가계부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늦게 포스팅하네요. 그 사정으로 인해서 4월 한달의 가계부는 날아갔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강제적으로 정리를 하고 있어서 꾸준한 기록은 되고 있습니다.


전 달과 비고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아 이걸 또 써야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생활 패턴과 소비패턴이 거의 고정되어 있어서 뭔가 소소하지만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달 총 지출 ₩1,712,060(-9,480)


지난 달 총 지출 ₩1,721,540



#고정지출 ₩994,680

여기서는 줄일게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대부분의 지출이 거의 고정지출에서 빠지고 이 고정 지출 나머지 부분이 식비다보니 대출을 한방에 정리를 해버리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식비 ₩243,100

아래의 이미지는 과소비로 추측되는 소비입니다. 제 월 식단 중 낭비를 한 식단이라는 말인데, 저것 줄이면 그리 맛있는것 먹는게 거의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

나머지 금액들은 대부분 편의점 도시락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화생활 ₩203,230

문화생활은 혼자살기 시작하면서 나에게 쓰는 돈으로 월 20만원을 책정했습니다. 거의 비슷하게 나가는데 이번달의 경우에는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 플레이를 위한 메이크스틱이 한자리를 차지했네요. 인생사에서 이런거라도 없으면 우울증 걸리지 않을까해서 나만을 위한 20만원 입니다. ^ ^




#자취용품 ₩48,800

거의 다 샀나 싶었는데, 방이 너무 건조해 가습기를 샀습니다. 예상외로 고가라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스펙에 비해서 방을 촉촉하게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기타유지비 210,000

인건비로 이번달 친구를 알바를 돌리면서 좀 쉬었는데, 그 금액입니다. 하루 일당 7만원을 주고 3일을 쉬었습니다. 제 돈버는건 힘든데 나가는건 쑥쑥입니다. ㅋㅋㅋ


지난달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한 달이었습니다.

3개월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니 열심히 절약할 필요도 펑펑 쓸 필요도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그리 막쓰는 편은 아닌데도 정말 돈들어갈 일은 많습니다. 이제부터는 절약을 할지 조금 더 쓰면서 맘편히 살지가 관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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