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오브세이비어, 사이트오픈 및 직업 4종(총 80여종)과 오픈베타 일정 발표 ▣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사이트가 오픈 되었습니다.
22일 발표된다는 것이 베타테스터 모집이 아닌 베타테스터 모집일정 공개라 많은 유저들의 통수를 치기는 했지만 정확한 일정이라도 드디어 발표되어 기다리는 맛이라도 있네요. 그리고 그 일정이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니라 다행아라는 안도감도 같이 느꼈습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홈페이지
오늘 22일 오픈된 트리오브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것들은 크지 않습니다. 베타일정과 게임 플레이에 가능한 직업군에 대한 설명, 그리고 베타에 당첨된 유저들의 혜택이 공지 되었습니다.
1차 CBT 일정 테스터 모집 및 발표
모집 : 2014. 12.15(목) - 2015. 1.11(월)
발표 : 2015. 1.14(수) 오후 5시
1차 CBT 진행
2015. 1.15(목) - 2015. 1.16(금) 오후 14시부터 22시까지
2015. 1.17(토) - 2015. 1.18(일) 오후 12시부터 22시까지
CBT에 1차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2차, 3차 파이널까지 있을 확률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2015년 봄에는 오픈베타 플레이는 기대하기 어렵고 빨라야 여름에나 오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개된 직업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약 80여개의 직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초반에는 소드맨, 아처, 클레릭, 위자드라는 4개의 직업에서 파생되는 형태입니다.
4개의 직업에서 다양한 직종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기본으로 시작되는 4개의 직업을 마지막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강제적으로 직업을 선택해야하는 부분이 없어지고 노비스에서 시작해 노비스로 끝을 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이제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2D 게임을 좋아하기에 라그나로크도 참 좋아했는데, 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오픈되면 아마 이게임은 꾸준히 할 것 같습니다. 달리지는 않아도 말이죠 ^ ^ 막 고렙이 목표고 그런사람은 아닌지라...
일단 오픈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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