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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검은사막, 12월 17일 오픈베타 시작과 PC 기본 사양

by 서민당총재 201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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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12월 17일 오픈베타 시작과 PC 기본 사양


검은사막이 드디어 오픈베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식 오픈베타는 12월 17일 진행되지만 대규모 접속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다운로드(12월 10일~), 사전 캐릭터 생성(12월 12일~)을 차근차근 진행해 17일 오픈시 바로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습니다.



검은사막 오픈베타 서비스 일정

▶ 2014. 12. 10 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 2014. 12. 12 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 2014. 12. 17 부터 오븐베타(대장정의 시작)서비스 시작



검은사막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생성



검은사막 시스템 최소/권장사양

검은사양은 제법 고사양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클로즈베타를 해본결과 이정도 그래픽을 돌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지포스670은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하는데, 다음측에서는 더 낮은 사양에서도 가능하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의 확보에 힘쓰기 위해서인 듯 한데 게임안에서 저사양 유저들의 비명소리 혹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그래픽에서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검은사막을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꼭 그래픽카드 하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즈베타 시 확실히 검은사막은 그래픽이 먹고 들어가는 게임이다보니 그래픽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면 게임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은사막에 대한 기대감

솔직히 조금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클베때에도 느낀거지만 어렵다고 느껴질만큼 초반 진입이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지금까지의 UI와 많이 다르다보니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할까요?


다양한 컨텐츠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유저들에게 어떻게 받아드려질지 의문입니다.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MMO의 위치가 너무 위험하기 때문인데, AOS의 아성을 꺾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차라리 빠른 현지화를 통한 해외 수출이 답이 아닐까합니다. 한국 외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검은사막의 자국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바 국내 서비스 보다는 빠를 해외진출을 권하는 바입니다.





다음에서 많은 투자를 한 게임인거 같은데, 시대가 MMO를 버리고 있는 상황에 나온 게임입니다. 물론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은 알고 있지만 지금 게이머를 끌어들이기에는 불안한게 현실이며, 와우마저 예전의 영광을 찾아오지 못하는 상황에 새로운 시대를 열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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