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떠오르는 국산 메신저 정말 텔레그램보다 안전할까?
요즘 유머사이트에서 언급되던 틱톡의 안전함(?)이 기사에 까지 올라왔습니다.
틱톡이 제법 유명하기는 했지만 그닥 잘 몰랐었는데, 요즘 사태와 더불어 트윗으로 다시금 인지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했고, 이게 마케팅인지 아니면 정말 보안이 좋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이슈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틱톡을 거느린 회사가 SK플레닛 이라는 IT회사를 말아잡수시는 전문 기업이기 때문에 그다지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네이트온도 정말 개같았고...
< https://twitter.com/kkeaal/status/520518022386032640 >
뭐 대화는 안전하다고 합시다.
테렐그램보다 대화 보안에 대해서 안전하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기업이 그리 착한 기업이 아니라는 것은 소비자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 ^
이 대화를 기본으로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개인정보 취급방침.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이런 약관을 모조리 포함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에 가입할 당시 이런 문구를 본적이 없었지만 틱톡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받습니다.
메일이든, SNS계정이든 말이죠.
즉 요고 받아다가 뭘하는지 약관에 잘 적어놓고 있었습니다. 착한것들 ㅋㅋㅋㅋ
개인정보 활용한다고 합니다.
걍 잘쓰겠다는 거네요.
대화내용은 저장안할지 모르지만 개인정보는 열심히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개인정보야 3원인가 30원인가에 팔린다고하니... 그다지 중요한 자료는 아니지만 좀 짜증이 날 것 같아선 전 미리미리 패쓰하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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