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구매, 샤오미 미4(Xiaomi mi4) 스팩사양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스팩에 큰 관심을두지 않는 편입니다.
구매한게 된 계기 역시 노트4의 높은 가격과 이에 맞춘 단통법의 삽질에 급 노선을 변경했고, 요즘 떠오르는 중국폰에 대한 관심과 안드로이드 OS가 불안한 시절 등장했던 다양한 커스텀 롬 중 높은 인기를 끌었던 MIUI롬을 개발한 업체 등, 스팩과는 전혀 별개의 상황으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매글을 올리고 스팩이 좋다라는 댓글을보고 어느정도 스팩인지 궁금해져서 간략하게나마 구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스팩 소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
■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x74AC SoC. Qualcomm Krait 400 MP4 2.5 GHz CPU,
퀄컴 Adreno 330 578 MHz GPU
하드웨어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저렇게 어렵게 적어놓으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단 비교를 해보자면 저 CPU를 사용하는 다른 기종들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편하겠죠.
갤럭시S5 LTE, LG G3가 바로 여기에 속하는 스마트 폰입니다.
■ 메모리
3 GB LPDDR3 SDRAM, 16 / 64 GB 내장 메모리
램이 3G 입니다.
구매 예정이었던 갤럭시노트4 역시 3G를 탑재 했으며, 애플의 아이폰6가 현재 1G를 탑재했기에 램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될 것 없이 빵빵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의 경우 외부슬롯이 없어 확장이 안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내장용량이 16 / 64 GB 단 두개 밖에 없어 대부분 64GB를 구매하려는 움직임으로 재고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물량 확보가 힘들다고 합니다.
■ 디스플레이
5.0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샤프D/JDI IPS TFT-LCD (441 ppi)
5인치의 풀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아쉽게도 LG가 아닌 샤프의 IP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쭉(?)~ LG패널을 사용해왔기에 다른 패널에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뭐.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 ^ 걍 써야지.
■ 네트 워크
기본 GSM & EDGE,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LE
선택 TD-LTE, TD-SCDMA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CDMA & EV-DO Rev. A
제가 구매한 제품은 3G 제품으로 저가에 구매했지만 LTE 제품도 존재합니다.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LTE를 사용하기시에 선택하실 때 잘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야 인터넷의 빠름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LTE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FDD-LTE 버전은 12월 출시 예정입니다.
■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카메라의 경우 소니의 엑스모어 센서를 박아 넣었습니다.
이는 현재 판매중인 소니 엑스페리아Z3의 카메라와 동일한 모델로 보여집니다. 물론 완전 동일한 모델은 아닙니다. 일단 엑스페리아에 들어간 카메라의 경우 화소가 압도적입니다. ^ ^;;
■ 배터리
Li-Poylmer 3000 mAh
베터리는 무난한데 교체식이 아니라 내장형 입니다.
이는 취향에 따라 다른데... 이상하게 전 내장형이랑 계속 엮이는 것 같네요. ㅠ,.ㅠ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KitKat) MIUI V5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켓이며 MIUI V5를 사용합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MIUI 시스템이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언제나 레퍼런스만 사용해보다 이제 다른 형태의 UI를 사용해보는 기대가 있습니다.
초판 MIUI롬을 사용해보기는 했지만 주력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기에 조금 설레기도합니다. ^ ^
전체적으로 스팩면에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는 스팩입니다.
디자인은 애플, CPU는 갤럭시, 램은 노트4, 카메라는 소니 엑스페리아, 디스플레이는 파라소닉, UI는 MIUI5 전체적으로 잘 짜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손에 쥐지않아서 실질적 포퍼먼스는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커스텀 롬을 만들던 업체의 소프트위에적인 모습에서는 국내보다 나으면 낫지 나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이제 손에 쥘 날만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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