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361화(번역) - 강외 비신대와 일어서다
이번주는 좀 늦게 올라왔네요.
전 360화에서 치우에게 당한 강외는 강명의 도움을 받아 탈출 후 다시금 강해져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스토리가 바로바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척 마음에 듭니다. ^ ^
유련은 예상외로 강외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축체를 넘어왔기 때문이며 그 축제의 마지막은 인간의 사슬을 끊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련은 강상을 죽이고 이어진 축제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동생을 죽이고 치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치우라는 괴물이 되었죠.
강외나 강상이라면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었으며, 치우 유련이기에 가능한 영역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장 연설을 한 유련은 강외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늘 생각하는데 이 킹덤이라는 만화는 소년물 치고는 은근히 과격합니다. 그리고 잔인하기 까지 합니다. 역사적으로 전쟁터인 설정이라서 관대한 것인지 모르지만 목이 떨어지는 장면이나 사람들이 싹둑싹둑 잘려나가는 장면이 많지만 그러려니하고 수정하지 않고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저야 좋지만... ^ ^;;
이렇게 털리다 털리다 강외는 쓰러집니다.
강외가 이렇게까지 맞는 모습을 본 적이 없네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무력으로 싸우는 강외였는데, 치우라는 족속들의 강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무신 방난과 맞설대조차 저렇게 털리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압도적인 유련의 마음에 의지마저 꺾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생각나는게 있죠.
뻔한 시나리오지만 대부분 사람들도 다 여기서 감동받습니다. 바로 비신대입니다.
비신대에 대한 생각이나면서 신과의 대화등 치우 유련이 가지지 못한 자신만이 가지고있는 전우가 생각난 것이죠 그리고 일어납니다.
예상외로 강외의 복수편은 빨리 끝날 것 같네요 ^ ^
작가가 다른 시나리오를 준비할대가지 제법 오랜기간 연재할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 주제가 신에 맞춰져있어서 그런지 사이드 스토리는 빨리빨린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얼른 비신대의 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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