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락페스티벌 초읽기에 들어서다!!(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드디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부산락페에 이번에는 가게될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을 보면서 부산살면서한번은 가봐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부산락페의 진정한 홍보대사 선천적 얼간이들의 최고 얼간이 '가스파드' 님
부산국제 록페스티벌은 진정한 부산의 4대 축제인 해운대 모래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서민당총재 탄신일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아주 인기가 차고넘치는 이벤트 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이벤트는 가스파드님의 에피소드를 보면 주변의 민원으로 매번 다른 곳에서 열리는데 이번에는 삼락생태공원에서 8. 2(금) ~ 8. 4(일)까지 3일간 피터지는 뢁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삼락생태공원이 어디야? 부산에서 몇십년을 살았는데... -_-;;;)
제14회 부산락페에 등장하는 밴드
이 마성의 락페이 등장하는 밴드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3일 연짱으로 열리는 이 마성의 이벤트에는 초청밴드(5개국 28개 팀), DJ (5~8명), 프린지페스티벌(30여팀)의 무지무지한 인원이 참가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아는밴드는 그다지 없는데, 노브레인, 딕펑크, 크라잉넛, 한영애, 피아, 김바다, 윤밴이 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나 꼬부랑말을 쓰는 밴드들은 거의 모르기에 좀 벙벙합니다.
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탠트들고와서 3일동안 숙식하면서 많이들 놀다 가신다고 하던데, 삼락생태공원이 사상구라서 맛집찾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이렇게 출연하고 등장 순서를 알아보면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있습니다.
올라온 진행순서를 보고있자면 이거 완전히 하루종일 하는 것이군요..... 민원 들어올만하네요.
정말 부산의 불타는 3일이 될 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이 3일은 꼭 끼워서 오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부산사는 사람으로서 여름에 해운대나 광안리가면 좋은꼴 못봅니다. 불편해요 차라리 송도해수욕장을 추천하니까 그쪽가서 재미나게 노시기 바랍니다. 러시아 미녀들이 그쪽에 많이 있어요 ^ ^;;
그리고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합니다.
난 아마 안갈꺼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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