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 완결 - 131화 마지막으로 아쉬운 연재 종료
학원물 중에서 가장 재미나게 보고있던 워스트가 131화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종료했습니다.
크로우즈 시절부터 시작해서 이어진 스토리가 만지의 최강자와 스즈란의 최강자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완결이 되었는데, 너무 아쉽게 끝나 팬들사이에서는 이게 무슨 일인가라는 논란이 일 정도입니다.
전작이었던 크로우즈가 만지의 최강자였던 다츠오와의 결전으로 멋지게 마무리 된 것에 비해서 이번 워스트의 마무리는 너무 흐지부지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할까요? 전화에서 하나(스즈란)와 비스코(만지)둘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이번 131화에서는 격투신조차 없이 회상씬 단 하나만 나오고 그냥 끝났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은 후속작 때문인지 아니면 작가가 아픈게 아닌지 혹은 토가시의 유령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입니다.
글래도 마지막은 스즈란 1학년 전쟁으로 마무리되는 건지 2, 3학년 캐릭터와 신캐릭더가 다수 등장해 싸움을 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하단에는 워스트 외전이라고 한문으로 적혀있으니 다음 달은 혹은 몇달은 외전으로 사이드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설마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서 하나와 비스코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요? 오리지날 스토리로 나갔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리고 마무리가 어찌 무장이 끝을 내버린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하지만 뭐 끝났으니 어떡하겠습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요 ㅠ,.ㅠ
마지막이 너무 흐리멍텅해서 아쉰운건 어쩔 수 없네요.
다음달에 연재될 워스트 외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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