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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자동차 이야기

쉐보레 스파크L 구매(Chevrolet Spark CAN Edition)

by 서민당총재 201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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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를 샀습니다.
그것도 최하위의 바로 위인 스파크L의 구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산지는 제법 되었지만 블로그 불감증이라 이제야 글을 적어볼립니다. ㅋㅋㅋㅋ

스파크L은 영업용으로 사용할게 아니라면 L버전의 구매는 그 누구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래도 저는 샀습니다. 그것도 스틱으로....


스파크L은 대부분 영업용으로 사용되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냥 한 3년 타다가 돈 많이 벌어서 외제차 살 생각으로 이것저것 대충(?) 고려해보고 구매를 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이거저거 선택해서(색상만) 구매를할까 했지만 아쉽게도 2013년 형이 나오면 차값이 또 쓸데없이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에 이미 생산된 차량을 질렀습니다. 색상은 블랙 아니면 레드로 할 예정이었지만 그런 의견은 개무시 당하고 그냥 생산된 차량중에 나올수 있는 차량이 은색밖에 없어서 은색을 했네요 -_-;;;;

그리고 스파크L에 무슨 옵션이겠냐만은 무선키를 옵션으로 8만원 추가로 주고 구매했습니다.
아...... 이거는 없으면 안될 것 같았는데, 거리가 조낸 짧습니다.
주차장에서 길 잃어버리면 사용하려고 했는데... 미친..... 무선키 같지도 않네요

가격은 910만에 아는 딜러분께서 수당 거의 다 빼주셨습니다.
제가 차 산다니까 그냥 선물이라고 ㅋㅋㅋㅋ ^ ^;;
그른데~ 차가 싼차라 수당이 적어 조금밖에 못빼줬다고 미안해 하시더군요. 제가 미안하지 제값주고 사야하는게 정상인데 형편이 형편인지라 빼준다기에 냉큼 받아먹었습니다.
이리저리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은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내비게이션 매립은 했습니다.
주차자에서도 길을 잃어버리는 길치이기에 내비가 없으면 어디도 갈 수 없어서 말이죠.
내비도 아는형 따라댕기면서 이것저것 배워서 혼자 매립했네요.


매립 기종은 파인드라이브 IQ3000 BLACK 3D 내비게이션이지만 3D에 적응을 못하는 관계로 그냥 2D맵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시대를 따라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할까요?
+현금 27만원에 벌크 구입!!!

전 아직 3D 게임은 숄더뷰가 아니라면 잘 못합니다. 마을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한참걸림.
오그리마에서 지도 안펴면 못나갑니다. -_-;;; 

내비는 제가 집접 매립하다보니 제 편의대로 약간 이상하게 했습니다.
SD카드는 연장하지 않고 그냥 기기에 꼽아놨습니다. 사실 연장하면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고, 스파크는 상단매립이라서 기기를 뽑아내는게 손쉬워서 그냥 SD연장선없이 기기에 꼽아놓았습니다.

USB는 다시방으로 연장을 했는데 이 깡통차는 오디오에 USB가 없습니다.
그래서 폰이나 기타 기기등을 충전시키려면 내비게이션 USB에서 끌어와야합니다. 그런데 USB가 상단에 툭 튀어나오면 걸리적거리니 내부에서 저렇게 연장선을 뽑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기다 연결하고 넥서스7을 충전시키고 있습니다.
내비 매립등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차도 생겼으니 좀 나돌아 다닐까 합니다.
요즘 블로그 불감증이니 좀 나돌아 다니다보면 다시금 기분이 업 되어서 웹상에서 잘 놀겠죠?
기름값이 금값이라 잘 나돌아 다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 돌아댕기며 기분전환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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