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 고전게임 - 스트리트 파이터3(Street Fighter 3) 시리즈

제 블로그에는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바로 안경을낀 어리버리한 모습을 한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를 많은분들이 제 자신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는데 아쉽게도 저 이미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자 좋아하는 일러스터의 모습인 니시무라 키누씨의 모습니다.
저 이미지는 캡콤에서 발간한 캡콤 디자인웍스에 소개된 작가이미지로 한 10년전부터 저 이미지를 제 블로그나, SNS, 등에 널리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바꿔야하는데 정이들어서 바꿀 수 없네요.

西村キヌ

이렇게 이상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유는 제 인생최고의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게임을 처음본 순간 그래픽에 매료되고 플레이하는 순간 게임성에 매료되어 평생을 함께하는 게임이라고 할까요?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3 입니다.

<게임소개>

스트리트 파이터3는 캡콤에서 만들어낸 대전격투 게임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게임 입니다.
그 시리즈의 정식 넘버타이틀 입니다.
국내에서는 대단한 인기를 끌지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대회까지 꾸준히 열렸으며 2D 대전격투 매니아들의 사이에서는 벨런스 최강의 게임으로 인정받은 게임입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국내에서는 '개' 망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3는 이 시리즈에서 총 3개의 작품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뉴 제네레이션, 세컨드 임팩트, 서드 스트라이크로 최고의 벨런스는 3번째 작품인 서드 스트라이커가 인정받고 나머지 작품들은 서드에 밀려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일러스터 니시무라 키누씨의 캐릭터 디자인은 세컨드 임팩트까지이며 서드 스트라이커의 작화는 캡콤의 간판 일러스터 아키만씨가 맡았습니다.

<오락실의 추억>

이 게임은 중학교 1학년 시절 처음 즐겼던 작품인데, 그때 당시는 서드 스트라이크가 아닌 그냥 스트리트 파이터 3 였었죠, 처음 만나는 이미지의 게임치고는 임팩트가 상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는 정품으로 소장중인 게임으로 이 게임때문에 산 게임기만 총 2대라는 전설이~~ 0ㅁ0;;

그리고 이게임은 국내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 작품입니다.
대중적이던 스파 시리즈와는 달리 매니악했다고 할까요? 연습을 하지 않느면 어거지로 이기기 힘든 게임입니다. 하지만 빠지고 들면 어떤게임보다도 재미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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