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의:퍼스트 어벤져의 개봉으로 어벤저스가 구성되다

드디어 퍼스트 어벤져가 7월 말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솔직히 슈퍼 히어로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지 않는 녀석으로 꼽히는 순위에 포함된 녀석으로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이유는 매번 이런 글마다 설명해왔었지만, 수퍼맨의 경우 별생각없이 사는 슈퍼 히어로라서 싫고, 캡틴 아메리카는.... 마블 vs 캡콤에서 아주 저조한 능력치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_-;;;

뭐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는 넘어가고 이제야 그래도 토르보다는 기대하고 영화로 제작될 어벤져스의 마지막 캐릭터의 등장이 마냥 반갑기만 합니다.(어벤져스에서 리더로 나올지 의문이지만 말이죠 ㅎㅎ)

티저영상을 보면 역시 마블의 특징인 크로스오버가되어 등장하는데, 여기에는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의 등장이죠. 웬만하면 지나가는 와중에 울브린이 보였다면 정말 멋졌을거 같은데 역시나 판권문제로 나오지 않겠죠?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나왔었는데 ㅎㅎㅎㅎ

그럼 여기서 영화로 나올 어벤져스의 멤버로 마지막으로 참여하게 된 캡틴아메리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본명은 로저, 스티븐 스티브 로저스입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어리버리 로저는 슈퍼솔져 계획에 참여하게되고 여기서 최초의 슈퍼히어로가 되어버립니다. 그를 작업한것은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이며, 그를 만들기위해서 사용되어진 것은 슈퍼솔저용액 입니다.
그러니 약발이 올라서 슈퍼히어로가 되어버린 히어로인데, 일단 이 용액을 정기보충하면서 슈퍼솔저로 생활을 영위합니다.
특별한 특수능력은 없고, 지휘가 뛰어나며 심신이 단련되어있다는 것 말고 역시나 구질구질한 방패하나 들고 다니는데, 이게 좀 명품으로, 아다만티움과 비브라늄을 혼합해사용해 제작되어 단단하기가 무적에 가까워 토니스타크의 균형맞춤 받침대로 요긴하게 사용되어집니다.

영화속에서는 나치를 때려잡는 것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고, 악역으로는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인 레드스컬이 등장해 캡틴 아메리카를 곤겨에 처하게 하겠죠.
이 악당도 뭐하는 놈인지 사실 잘 모릅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했듣이 좋아하지 않으니 저도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제가 레드스컬을 알게된 계기는 캡콤의 캡틴아메리카 & 어벤져스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ㅋㅋㅋ

캡틴 아메리카도 이때 알았음

이어서 캡틴 아마리카의 숙적인 레드스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면 이 놈도 자신이 능력을 각성한 타입의 빌런은 아니고, 나치의 대부인 히틀러의 슈퍼히어로 프로젝트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당으로 독일 나치를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캐릭터이지만 역시나 악당이라는 부분때문에, 캡틴아메리카에게 발리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배트맨의 조커에게 나치라는 이유로 조낸 까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어벤저스를 만들기위한 슈퍼히어로는 모두 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 하나 들어있고, 나머지는 아이언맨과 헐크, 닉퓨리 말고는 별생각없는 녀석들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왜냐?!!? 악당이 멋들어지게 나올 것 같거든요 ㅎㅎㅎㅎ

기대합니다! 어벤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