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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있어서 슈퍼히어로는 최고의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런 영화들 중에서도 저의 기대를 200% 채워준 슈퍼히어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였습니다.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기존의 배트맨이었던 배트맨 리턴즈에 대한 추억으로 그닥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배트맨 리턴즈 이후에 개봉되었던 기타 다른 배트맨 시리즈보다는 월등히 나았지만 어린시절 보았던 리턴즈의 충격을 넘기에는 비긴즈는 약간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할까요?
그당시에는 원작을 본적이 없어서 영화의 내용이 원작인줄 알았지만 지금보면 정말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팀버튼이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배트맨의 불안한 마음과 그와 대적하는 그들 역시 부족한 부분이 있는 인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네요 ^ ^
하지만 이후 다크나이트라는 타이틀을 달고나온 배트맨은 정말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3명의 캐릭터를 가지고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는 더 이상의 배트맨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음작인 라이즈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을 동시게 가져다 주고있는데, 특히나 빌런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베인이 내정되면서 그저 액션이 대부분으로 되어버릴까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잠본이님의 소식으로는 현재까지 내정된 배역은 베인밖에 없다고 하네요.
아직 캣우먼조차 미지수랍니다. 9ㅁ9 스트레인지는 훗~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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