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애플의 아이폰과 달리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폰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어 어플을 킬하는 프로그램인 어드밴스 킬을 많이 사용하고 있죠.
이번 안드로이드 2.3인 진저브레드에서는 어느정도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킬을 제어하기에 많이 필요없다는게 대부분의 의견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킬 프로그램을사용하지 않는게 더 낫다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이 아니기에 시작과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어플만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Startup Manager 마켓 다운로드
언제나와 같이 마켓에서 다운로드를 진행합니다.
별점이 높지않아서 그다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별점이 낮은 이유는 실행과 동시에 알 수 있더군요 ^ ^
Startup Manager 실행
실행과 동시에 뜨는 모습입니다... -_-;; 무료가 아니었어.. 체험판이었어~~ 1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체험판이더군요.
다른 무료프로그램은 광고가 들어가있는데비해 이 프로그램은 그냥 체험판이더군요 ^ ^;;
뭐 리뷰를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기에 체험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돌아가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프로그램들이 뒤어서 돌아가고 있더군요.
Startup Manager 프로그램 킬과 확인
이렇듯 자신이 실행을 제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체크를 해제하면 어느정도의 로딩이 진행되고 그에 따라서 성공한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그리고 킬이 성공한 프로그램들은 하단으로 밀려 내려갑니다.
우측의 사진에서 체크가 헤지된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프로그램들은 스마트폰을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실행되던 이전과 달리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 ^
Startup Manager 시스템과 사용자 정의
시스템은 말그대로 시스템에 관련된 어플입니다. 자세히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건들지마시기를 권합니다.
다른 하나는 사용자 정의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시작과 동시에 켤 수 있게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설정하면 켜지지 않던 어플도 강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부분에서 아래의 시장항목 추가 버튼을 누르면 상용자 어플케이션과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의 두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각각의 메뉴에 따라서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오는데,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해 추가를 해주기만한 하면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후기
이렇게 자신에게 맞게끔 어플을 킬하셨으면 다시금 리붓을 실행해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확인결과 제대로 적용이 되더군요 ^ ^
하지만 속도면에서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던 저라서그런지 체감상 그다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 했습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킬 프로그램이 있지만 진저부터는 그다지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킬을 할 수있는 프로그램은 조금 다르겠죠 ^ ^
사용해보시고 구매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둠의 루트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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