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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UFN 24에서 좀비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파이터 정찬성씨의 승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새벽에 제대로된 영상을 접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 ^
경기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 ^
정찬성씨의 경기스타일은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하게 잘 나아가더군요. 니킥과 펀치 그리고 맷집이 이어지는 멋진 파이팅이 이어졌고, 2라운드 막바지에 나온 틔위스터는 기대도하지 않은 대박 서브미션인 트위스트가 나왔네요.
사실 이 기술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예전 아오키신야의 풋초크에서도 아주 놀랐었는데, 국내선수에게 이런 멋진 서브미션을 봐서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경기중 이 두선수의 킥이 부딫히면서 쓰러지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이었다고 봅니다.
선수들도 멋지게 싸웠고, 관객들의 환호성도 좋았습니다.
조용했지만 묵직하고 깔끔한 경기 앞으로가 무척 기대가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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