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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에뮬크래쉬가 게임플레닛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돌아왔다.
고전게이머들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였던 에뮬 크래쉬가 아주 예전에 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이트를 내리고 카페로 귀향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카페에서 너 나은 방향을 모색한다고 어쩌고 하면서 오랜기간 잠수를 타서... 아~ 사이트가 망했구나~~~ 란느 생각을 하고도 한참 지난 이 시점에 에뮬크래쉬가 게임 종합 커뮤니티라는 수식어를 달고 케임 플레닛을 오픈했다.
오늘 처음들어가 보는 것이라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수익적으로 거의 없다시피하던 사이트였는데, 이름으로보나 뭐로보나 생존을 꾀하고 있는 것 같다.
처음들어가 본것이 서포트 회원이고, 이 회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유료회원으로 짐작이 되는데, 뭐... 아직 기다아니다라고 말하기도 뭐하다.
언제 오픈을 정식적으로 했는지 모르지만 이 사이트는 아마두 루리웹을 대항하는 사이트가 되기를 희망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오픈을 한것 같은데, 한국의 4대 성지인 DC, 웃대, 가식웹, 오유의 위용을 이어나가 5대 사이트가 될 것인가?!?!
ㅎㅎ 힘들것 같지만 열심히 해보기를 권한다.
근데.... 아쉬운것은 에뮬크래쉬가 게임 플레닛이 된 것이 아니라 게임플레닛 안에 에뮬크래쉬가 하나의 카테고리로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ㅠ,.ㅠ
에뮬사이트 하나로서는 사이트의 기능을 하기가 힘든것인가??!?!
고전게이머들의 힘이 없다는 것을 절시히 느껴져서 안타깝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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