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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블로그질이 잘 안되니 트위터질을 하게되네 0ㅁ0;;;

by 서민당총재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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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4016014B5DAEBA86

트위터를 알게된지는 아주 오래전 일이었는데, 아마 외국에서 구글애드센스로 돈좀 만져볼까 하던중에 외국에서 인기있다는 서비스라는 서비스에 모조리 가입하고 다니던 당시에 트위터와 텀블로를 알게 되었고, 이 두개말고는 다른 서비스들은 그닥 기억에 남지 않았었다.

물론 트위터보다는 텀블로가 훨씬 머리에 밖혔었고, 큼지막한 이미지에 아주 심플한게 마음에 쏙 들었었는데, 작년부터인가 뭐... 트위터 열풍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웹타쿠님들의 놀이터였었지만, 김연아가 하면서 유명세를 탄거 같았다. 너도나도 트위터에서 짹짹거리고 있었는데, 솔직히 나는 저 간단한 시스템이 뭔소린지 하나도 몰라서 그냥 내비두고 있었었다.

그러던 와중에도 열심히 블로그질을 하고 다녔었다.
그렇다.... 그때는 아주 한가했었던 기간이었던 것이다 ㅠ,.ㅠ 그러니 블로그의 길고 긴 글들을 읽으며 흐믓해하고, 즐거워하고, 재미나했었는데, 요즘에 또 다시 일터에 몸을맡겨, 일을하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니 슬슬 길게 글쓰기도, 긴 글을 맘편히 읽지도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는일이 육체노동이다보니 말이다.... 0ㅁ0;;;;

그러기를 한주, 한주 지나니 슬슬 트위터로 손길이 간다. 가입한지 2년이 지나도록 글 한번 쓰지 않던내가 가끔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 이유없이 말이다. ㅋㅋ

참으로 신기하다.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된 서비스가, 알고보니 바쁜사람들에게는 정말 중간중간 재미를 주는 서비스라는 사실을 바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 틔위팅 시작이다!!
그리고 트위터에 날 일끌어준 두 서비스가 있다. 사실 하나였는데 요번에 하나더 생겼다.
루비마이픽업!
여튼 이걸로, 블로그질 + 웹서핑 + 트위팅 = 서민당총재 취미 라는 결론을 내버리게 된것 같다.

근데 아직도 트위터는 잘 이해가 안된다. 아무래도 바보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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