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복싱

무한도전에서 이번에 복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언제나 비인기 종목에 관심을 보이는 무한도전이 복싱에 관심을 둔 것은 참으로 기분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국내의 복싱상황은 최악이라는 단어말고는 표현을 할 길이없다.
솔직한 이야기로는 현재 모은 격투스포츠가 국내에서는 최악이다.
인기가 좋은 MMA, K-1의 입식타격 마저도 인기만 있을 뿐 그들에 대한 환경은 열악 그 자체이다.
그 상황에서 현 세계 챔피언으로 최현미선수가 있는 것은 자랑 스럽기도 하다.

복싱은 아주 어려운 경기이다.
그냥 치고 받는게 아니라 주먹으로만 할 수 있는 최고의 격투기이기에 그에따른 제약과 체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격투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MMA의 경우 과격하고 잔인하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복싱보다는 훨씬더 안전한 경기라고 생각을 한다.
가장 제한적이기에 가장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를 MMA라고는 했지만 사실 국내가 그렇고, 프로레슬링이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엔터네이먼트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홀대를 받고 있으니 마음아프지 않을 수 있는가?

이런 상황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나섰다.
무한도전의 파급력은 사실상 엄청나기에 많은 이들이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민당 : 누가 복싱을 무시하는가? 포스트의 참조영상

+PS추천 복싱영상
사실 나도 국내복서는 잘 모르고 해외복서는 예전에 좀 알았는데 이제는 기억이... 호야랑 싸웠던 그녀석이 누군지도 기억 안남 3체급인가? 4체급인가? 무패로 석권하고 은퇴했었는데... 0ㅁ0;;;

Mike Tyson
마이크 타이슨은 가장 유명하지만 크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선수중의 하나인데 그 시절에 타이슨과 라이벌을 형성할만한 선수가 없었다는게 참 아쉽다. 독보적인 존재여서 눈에 띄기는 했지만 라이벌이라는 가장 좋은 적수가 없었기에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어서 안타깝다.


Muhammad Ali
전설 무하마드 알리 최고의 기량과 최고의 입담, 그리고 헤비급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아웃복서라는 사실과 완벽한 전략을 가진 최고의 복싱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선수는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조 프레셔한테 한방 먹었지만 ㅎ아




Floyd Mayweather jr
아마도 위에 적었던 오스카 델라 호야와 4체급 석권후에 붙었던 선수가 이 선수인것 같다. 그때당시 TV생중계로 보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이 선수의 기량은 엄청났다. 둘다 체급을 모조리 석권하고 두 선수가 맞붙었는데 메이웨더는 그때까지의 전적이 생각은 안나지만 전승이었고,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었는데, 호야를 판정으로 이기고 은퇴를 했었다. 그리고...검색을 해보니 복귀를 한것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