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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

PRICE 33 - Second coming

by 서민당총재 200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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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라이드는 이변의 프라이드33이었다.

제 2차 미국침공이 목표인 이번 프라이드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일본파이터의 참패가 이루어진 대회이기도 하다.

미들급 최고의 파이터이자 프라이드의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의 ko패 노게이라의 ko패 세르게이의 부진 이번 프라이드는 기존 강자들이 전부 후덜덜덜 거리는 그런 상황의 프라이드 였다.

하지만 어떤면에서는 프라이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왜냐! 시합내 거의 모든 경기는 화끈했고 USA를 외치는 미국인들에게 미국인들에게 많은 승리를 가져다 주었기에 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이것은 다음 3차 미국진출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예상하고 프라이드는 일을 진행시켰을 수도있다.

여튼 이번 프라이드는 이변의 프라이드이기에 더욱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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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이라 VS 소쿠즈


최대의 이변을 보여준 경기였다. 누구나 노게이라의 승리를 예상한 경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소쿠즈의 왼손이 노게이라의 턱에 걸리면서 경기는 간단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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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사아 쇼군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역시 오분의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반 경기는 사실상 오브레임이 압도했다. 저번 미들급 그랑프리에서도 사실 초반에는 오브레임이 무척 잘 싸웠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커킥과 스템핑이 없기에 쇼군이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더욱 아쉬운것 오브레임이었다. 하지만 이경게에서의 쇼군의 파운딩은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한방에 오브레임을 거의 반실신으로 만들어 경기를 끝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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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 타카노리 VS 닉 디아즈

무엇하나 칭찬할만한 내용이 없는 경기다 사실 초반에는 잘 했으나 점점 밀리기 시작해서 늘상 그렇듣 레슬링 베이스지만 못하는 그라운드에서 그냥 끝나 버렸다. 고미는 무사도 초반의 그 강력하던 카리스마는 이제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닉 디아즈가 쓴 쵸크는 저번 아오키 신야와 요아킨 한셈과의 대전의 그 쵸크인거 같다.이름은 고고플라타이다. 주짓수의 엄청난 그라운드 기술은 정말 신기하다. 이름이 뭐였더라.. -ㅁ-;; (사실 해설자가 말하는 풋쵸크라는 간단한 이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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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레이 실바 VS 댄 핸더슨

실바.... 크로캅에게 KO이후 정말 안타까운 진행이다. 그리고 그 경이적인 맷집은 어디로 사라진것인가. 그리고 오늘따라 느려보이던 그 붕붕훅은 아쉽다. 사실 실바를 응원했지만 아쉽게도 KO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댄핸더슨은 프라이드 최초 2체급 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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