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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LG의 또 한번의 이벤트!
웹질을 하다보면 참 아쉬운게 많다. 현재 한국이라는 곳의 웹은 은근히 무거워서 내 똥컴으로는 약간 버벅인다는 점인데... 그렇다고 데스크탑을 사자고 하니.... 돈은 8월쯤으로 예상되는(아~주 내맘대로 예상) 안드로이드폰 살 100만원 밖에 없고, 그리고 웹 작업거리가 있어 우분투는 깔아보고 싶은 데 츄라이는 안돼겠고, 뭐 이런 상황에 블로그 코리아에서 또 한번 거대 이벤트를 올려줬다. 사실 블코에서 하는건 아니고 이번에도 Xnote에서 시작을 했다. 저번 초호화 노트북 이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넷북 이벤트이다. 흠... LG 완전 대인배인데!!!
핑크보다는 개인적으로 그린이 더 땡긴다.
넷북. 뭐 컴에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뭐라고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나같이 그냥 데스크탑, 노트북, 모바일정도로 만 간단간단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자면 모바일과 노트북의 중간지점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쉬운설명이 아닐까 싶다. 맞나???
추가적으로 대충(?) 설명을 해보면 노트북은 컴퓨터의 소형화이지만 넷북은 웹과 사무에 최적화가 된 PC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넷북에 WOW나 아이온을 돌리는건 솔직히 오버스러운 장면이라는 것이다.(그래도 성능을 시험해 보고싶어서 돌릴 수도 있을것이다. ㅋㅋㅋ)
Xnote mini iceCream의 첫인상!?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에 걸맛게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새하얀...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린이 있는게 마음에 드는데 뭐... 직접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고, 우리 매장에 깔리지 않아서 확인을 못해봤다. 우린매장에는 아이스크림 이전 버전의 mini만 있어서 직접보지 못했기때문인데... 사진으로는 일단 합격점이다. 근데 조금은 두꺼워보이기도 한다. 뭐 직접보면 그다지 두껍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매장에 나오면 실물을 확인해 봐야겠지만 말이다.
왜?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을 들으면 김태희가 떠오르는 것일까?
특이점!
넷북이란 녀석은 솔직히 조그마한 녀석이기에 들어가는게 조금 부실해야한다. 음?? 뭐 개인적으로 가장 없애야하는게 ODD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즘 대세에 맞춰 과감히 ODD를 제외했다. 이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내 똥컴씨는 가끔 약간 '툭!' 부딫히기만 하면 냉큼 튀어나오는 ODD가 정말 싫다. 그리고 까먹고 넣어둔 CD가 혼자서 굉음을 내며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서 정말 귀찮다. 요즘 CD로 부팅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USB로도 윈도우 부팅이 되는 시점에 굳이 ODD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블루레이라면 모를까.. 그래서 제공된 스마트 링크!! 이게 뭔소리인가하면 스마트 링크는 간단히 말해서 넷북의 외장하드와가 된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두 컴퓨터간에 데이터를 옮기려면 크로스케이블이라던지 네트워크를 잡아서 옮기고 했는데(사실 그게 귀찮아서 그냥 둘다 인터넷잡아서 메신저로 옮긴적도 있다 -_-;;;;) 이녀석만 있으면 그냥 옮겨지는 것이다. ㅠ.ㅠb 짱좋다. 이런 간편한 기술은 빨리빨리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그냥 드래그 앤 드랍?
이어서 이 아이스크림에서 밀고있는 최고의 간편기능은 바로 Smart ON기능이다. 난 솔직히 보지않아서 이 기능이 뭔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부팅을 하지않고, 간단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이게 뭔말인지??? 설명을 봐서는 스마트온 버튼을 누르면 몇가지 기능 음악감상, 사진, 온라인 게임, 스카이프(화상통화), 체팅, 웹서핑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뭐야? 그럼 다 된다는 거잖아??? 이래서 뭔말인지 모르겠다는 말이다. 실질적으로 저 기능이 다 된다면 윈도우로 들어갈 필요성을 못느끼지 않을까? 뭐 저 기능들 중에서 2개를 동시에 하겠다면 윈도우를 부팅해야겠지만 말이다.
이거 된다는건 다 된다는거 아닌가???
결론....
아... 웹작업용 하나 건지면 대박임! ㅋㅋㅋ
걸리면 내 똥컴은 우분투로 ㄱㄱ싱~
8월쯤에 안드로이드 폰 나와라!!! 그전에 나오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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